음악도 설득이다
음악도 설득이다. 째즈라도 졸리는 것은 졸리다. 콘서트의 성패는 어떻게 구성하는냐에 달려있다. 째즈가수 윤희정의 말이다. 그녀는 지난 7년동안 199회의 공연을 하면서 단 한차례도 빈좌석을 본적이 없다고 한다. 전에는 매달 700석의 좌석수를 채운 무대에서 노래했지만 2,3년전부터는 한 해에 3회 350석 정도로만 좌석을 만들고 공연을 한단다. 대상도 VIP로 선별하고 그 공연에 온 사람들이 다음 번 공연예매를 하고 가기 때문에 매회 매진된다고 한다니 뭔가 특별한 것이 있지 않고서는 매회 매진이라는 것은 불가능하지 않을까? 그것도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낯선 분야인 째즈에서 말이다. 그러나 오늘 그녀의 강의를 듣고는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 그녀는 노래하는 데는 천재적이었다. 이제 쉰이 넘어선 나이라 매..
강연/M리더십
2009. 2. 7. 0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