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관리
유명한 신문 체인업체의 오너인 윌리엄 랜돌프 허스트는 산하 유력 신문의 칼럼니스트인 아더 브리스베인에게 6개월간의 유급휴가를 주겠다고 말했다. 그 동안 좋은 칼럼을 써서 기업에 공을 세웠으니, 그 보답으로 반 년간 재충전할 기회를 주겠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브리스베인은 오너의 호의를 거절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우선 내가 칼럼을 쓰지 않으면 신문 발행부수가 줄까봐 걱정스럽습니다. 그리고 더 걱정스러운 것은 발행부수가 줄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로버트 레프턴 등의 '누구에게 맡길 것인가?' 중에서 (마젤란, 215p) 당신이 이런 상황이라면 기쁜 마음으로 휴가를 가겠는가? 아니면 위의 주인공처럼 자리를 지킬 것인가? 쉽지 않은 선택이다.. 우리는 늘 이러한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기쁜 마음으로 ..
퍼스널브랜딩
2009. 2. 8.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