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소통 조연심의 e-블로그

책에서 길을 찾는 조연심작가의 북이야기 “왜 그 사람의 말은 언제, 어디서나 통할까?” ‘내 생각이 맞는 것 같은데, 왜 사람들은 내 말을 따라주지 않는 걸까?’라고 고민한 적이 있거나, ‘옳은 주장이면 무조건 이긴다.’라는 순진한 착각에 빠져 있거나, ‘말발은 타고난다.’라고 체념하며 인생의 중요한 기회를 놓친 적이 있다면, 이 책이 아마도 새로운 깨달음과 삶의 기회들을 제공해줄 것이다. 다카하시 겐타로의 [지지않는 대화] 중에서 올해는 ‘만학의 시조’라 불리는 아리스토텔레스의 탄생 2,4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인공지능 컴퓨터가 이세돌 9단과의 대국에서 승리하는 첨단과학의 시대에 2천 년도 더 이전에 살았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현재의 대학들에서도 가르치는 수준인 형이상학, 논리학, 정치철학, 윤리..

지식 칼럼/지식소통 2017. 1. 9. 15:17

책에서 길을 찾는 조연심작가의 북이야기 “불편한 지식이 우리를 성장하게 한다” “미리 결론을 내놓고 하는 독서는 히틀러를 20세기 역사에서 가장 참혹한 발상을 실행에 옮긴 사람으로 만들었다. 그의 독서는 이미 형성된 관념의 모자이크 채우기였다.” 채사장의 [열한 계단] 중에서 130만 독자가 사랑한 ‘지대넓얕’ 채사장의 색다른 인문 에세이다. 꼴찌를 겨우 면하며 영혼 없는 아이로 지냈던 학창 시절부터, 깨달음과 그 깨달음의 균열을 반복하며 책과 더불어 보낸 20대 청춘. 그리고 커다란 교통사고. 매 시절의 굽이마다 저자의 내면에 어떤 고민과 사색이 있었는지를 조금씩 내다보게 될 것이다.

지식 칼럼/지식소통 2017. 1. 9. 15:13

책에서 길을 찾는 조연심작가의 북이야기 “제비 한 마리가 날아온다고 하루아침에 봄이 오지 않듯, 사람도 단기간에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삶의 궁극적 가치는 행복(eudaimonia)한 삶이다. 그리스어로 ‘행복’(eudaimonia)은 만족한, 성취한, 그리고 활발히 활동하는 삶을 뜻한다. 행복한 삶은 인생 전체를 걸친 지속가능한 삶의 특질, 곧 행복은 그 자체로 좋은, 일생에 걸친 활동이다.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 중에서 행복한 삶이 인생의 목적이라는 상식에서 출발하는 이 책은 아리스토텔레스가 그의 아들 니코마코스에게 들려준 것으로,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삶의 궁극적 가치가 담겨 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이 추구하는 최고선은 행복이며, 행복은 마음가짐이 아니..

지식 칼럼/지식소통 2017. 1. 9. 15:10

[여사장들의 모닝] 다섯번째 만남 - 공간디자이너 & 위아카이 노미경 대표 호스트 우아한 언니들의 다섯번째 우아한 만남 - 여사장들의 Morning 2016월 12월 13일 아침 7시~아침 9시 딱 두 시간동안 먹고, 마시고, 수다떨며 그간의 소식과 경험, 노하우를 공유하는 멋진 언니 사장들의 이야기판... 시간이 더해질수록 점점 깊이를 가늠하게 된다. 이번 다섯번째 모임의 호스트는 공간마술사라 부르고 싶을 만큼 좁은 공간도 살아 숨쉬는 공간으로 만들어내는 매직인테리어의 산 증인 노미경 대표 집에서 진행했다. 함께 한 사람들 위아카이 노미경 대표 캘커타 커뮤니케이션즈 고윤환 대표 에스앤씨랩 장선영 대표 쿠겐네트 이윤화 대표 엠유 조연심 대표 하이브아레나 황혜경 대표 수다 FAT 손은정 위아카이 신사옥 오..

지식 칼럼/소통칼럼 2016. 12. 15. 22:06

내맘대로 자유여행 #8 강원도 옥계 금진항 그리고 사천진해변 칠보보석 컬러테라피 조영란 나디Nadii 대표

지식 칼럼/지식여행 2016. 11. 23. 21:00

내맘대로 자유여행 #7 강릉가는 길 7번 국도 죽변항 어시장 구경 싱싱한 새우... 시원한 곰치국으로 아점해결.... 떡을 반찬으로 주는 센스...

지식 칼럼/지식여행 2016. 11. 23. 20:41

내맘대로 자유여행 #6 구룡포 대게, 홍게 그리고 과메기.... / 포항 호미곶 금강산도 식후경... 간절곶에서 호미곶으로 이동 중 지나는 구룡포에서 대게 간판에 이끌려 그냥 멈춰 버렸다. 그리고 대게, 홍게 반반 시키고, 과메기 한 접시 시키니 딱 6만원... 근처 참마트 6층에 마련된 바다조망 좋은 카페에서 앉아있으면 뜨끈뜨끈 찜으로 배달되어 온다.. 지금은 과메기가 한 철... 평소 무슨 맛인지 잘 몰랐지만 허기진 속에 초고추장 찍어 먹으니 고소하니 맛나다.. 59호 아주머니가 빨갛게 익은 홍게와 대게를 잔뜩 내려놓고 가셨다. 그리고 먹기 시작... 사실 3마리 먹으면 더 이상은 느끼해서 먹기 어렵긴 하지만 욕심을 부리는 게 바로 요런 대게, 홍게, 랍스타, 게 등이다. 여튼 배가 불러 더 이상 못..

지식 칼럼/지식여행 2016. 11. 23. 18:26

내맘대로 남해여행 #5 울산 울진 간절곳...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바로 거기... 추억의 뽑끼 까지..

지식 칼럼/지식여행 2016. 11. 23. 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