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소통 조연심의 e-블로그

2018 남편과 제주여행 1일차 - 김희선몸국, 바람벽에 흰 당나귀, 한아름식당 그리고 에뜨왈제주 그냥 갑자기 아무 이유없이 온 제주여행 구정에 일하느라 쉬지 못한 남편과 홀로 시댁에서 며느리 의무를 다한 나에게 주는 휴식같은 여행을 기대하며 떠났다. ​ 제주에서의 첫 일정은 늘 용연구름다리 입구 김희선몸국이다. 정신이 번쩍 들만큼의 쨍한 추위는 아니었지만 으슬으슬 추운 날엔 우뭇가사리로 끓인 매운고추 팍팍 넣은 몸국이 딱이다. ​​​​​​​​ 신비한 물빛의 용연다리 아래 풍경은 익숙한 듯 낯설다. 어떤 날에 봐도 와아~~~ 하게 된다. 배를 채우고 이동한 아지트 카페 동복리에 위치한 바람벽에 흰 당나귀 “2년 전 사진 재탕하는 줄” 큰 애의 페북 댓글에 뻥 터졌지만 그래도 바다가 배경인 이 카페에서 먹..

지식 칼럼/ 감사일기 2018. 2. 23. 10:20

내 삶의 안식처, 제천 윤정이네서 손현미 작가와 1박 2일 머문 이야기

지식 칼럼/ 감사일기 2018. 2. 20. 07:29

[미슐랭 2년 연속 광장시장 부촌육회] 출판사 프레너미 김남길 대표와 김진향 작가와의 의미있는 송년파티 by 조연심 @광장시장 2017년 12월 27일 수요일 오후 1시 종로5가 광장시장에서 만났다. [나를 증명하라, 골드칼라의 시대], [여자,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 [나의 경쟁력(공저)]를 출간해 준 그래서 10년의 인연으로 이어지고 있는 프레너미 김남길 대표 같은 무대에 선 강사로 만나 다양한 모임에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김진향교육문화연구소 김진향 대표 지식소통가로 살아가기로 결정하고 1년에 1권 책을 내며 살아온 지 올해로 9년차 그 인연을 함께 이어가고 있는 두 사람과의 만남이었다. 특히 내년에는 김진향 대표도 프레너미에서 책을 출간하기로 해서 우리는 같은 공통점이 생기게 되었..

지식 칼럼/ 감사일기 2017. 12. 29. 14:50

[먹방클럽 포시즌] 겨울담당 조연심의 초대 - 김상임, 박순애, 이근미 언니들과 함께 1년에 4번 만나 맛집 투어 중인 먹방클럽 포시즌 ... 이번엔 겨울시즌 담당 조연심의 기획으로 진행된 모임이었다. 강화도의 맛집, 육해공의 오묘한 조합과 건강을 선물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음식, 강화해신탕... 모두 맛있게 드셔서 완전 기분좋은 시간이었다. 후식의 클라스는 이래야 한다.. 강화도 명소 중 하나인 도솔미술관 미술작품도 감상하고 진한 대추차도 마시고... 이 곳은 입장료가 곧 음료를 마실 수 있는 티켓이다. 오랜만에 온돌방에 앉아 수다의 끝판을 보여주었다. 내년에 더 멋진 활동을 약속하면서 포시즌 2017을 마무리했다. 내년에 또 4번 만나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지식 칼럼/ 감사일기 2017. 12. 17. 18:30

필리핀 올티가스 최고의 야경을 자랑하는 45층바에서!! 이런 건 처음이라 저녁 8시 전에는 해피아워라고 모든 알콜 들어간 음료(술)가 50%... 근데 엄청난 금액이 나왔다는 건 당최 얼마나 마신겨? ㅋㅋ 그래도 옆 테이블 남자들한테 술도 선물받고, 것도 두 번씩이나... 아직 살아있는 거 맞지?

지식 칼럼/ 감사일기 2017. 12. 8. 20:58

필리핀 소양언니와 이상명 원장님의 클라스는 보통 이런 각! 먹다 죽은 귀신은 때깔도 곱다

지식 칼럼/ 감사일기 2017. 12. 8. 20:52

필리핀 소양언니가 그린 그림! 클림트의 부활 그리고 이름모를 동남아 과일

지식 칼럼/ 감사일기 2017. 12. 8. 20:49

밤깨비 이준호와 가수 이지혜와 함께 즐거운 브런치 @작동 버터팬 지난 9월 CTS기독교TV 11층 컨벤션홀에서 조연심의 [나를 증명하라, 골드칼라의 시대] 출간기념회 마지막 무대에서 드라마 김과장 OST, 서영은의 [꿈을 꾼다]를 불러 긴 여운을 남겼던 가수 이지혜 씨... 많은 사람들이 가장 인상적인 무대였다고 칭찬했던 바로 그 가수와 만났다. 그리고 이런 저런 무대에서 찍어준 사진으로 내 프로필을 장식해주고 있는 밤깨비 이준호 군.. 두 사람을 동시에 만난 건 쩐여사의 초대로 갔던 [우헤헤쇼]에서 였다. 그리고 이렇게 다시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다. 고마운 인연들과 따뜻한 이야기를 나누고, 맛있는 것을 먹는 것처럼 행복한 일이 또 있을까? 이렇게 또 인연이 이어져가고 있었다.

지식 칼럼/ 감사일기 2017. 11. 22. 1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