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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심의 개인브랜드HOW] 개인브랜드 구축을 막는 장애물! 긍정예언법으로 넘어라 by 지식소통 조연심

퍼스널브랜딩

by 지식소통가 2011. 5. 5.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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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예언: 나는 잘 될 것이다. 반드시 잘 될 것이다.



"나는 잘 될 것이다"
"내가 하는 일은 반드시 성공한다"
"오늘도 분명 기분좋은 일이 있을 것이다"



이렇게 자신에게 하는 긍정적인 메시지의 암시를 긍정예언이라고 한다. 이는 자기 최면효과를 가져와 마치 예언한 상태에 이른 것처럼 느끼게 하는 효과가 있다. 의학용어의 플라시보 효과나 심리학 용어의 피그말리온 효과와 비슷한 기능을 한다.

플라시보 효과는 위약효과라고 하는데 가짜 약을 주고 효과가 있다고 믿게 하는 것으로 실제로 가짜 약임에도 효과가 있고 피그말리온 효과는 기대하는 바가 이루어졌다고 생각하고 행동하면 실제 이루어지는 결과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성공하려면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말은 많이 듣는다. 하지만 실제로 우리가 주위에서 듣는 말의 대부분은 부정적이거나 불투명한 말들이다. 말로는 안 된다고 하면서도 마음 속 한 켠에서는 잘 되겠지 하는 바램과 기대를 갖고 있는 것이다. 우리 뇌는 의외로 똑똑하다. 우리가 하는 말을 곧이곧대로 믿기 때문이다. "힘들어 죽겠다" " 잘 될리가 있겠어" 등과 같이 평소 아무 생각없이 내뱉는 말을 그대로 인식하고 있다가 내 삶을 그런 방향으로 몰아가는 힘을 가지고 있다.

긍정예언: 시간은 언제나 앞으로 간다. 후회하기에 주어진 시간은 없다. 과거는 과거일 뿐 집착하지 말자.



개인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하는 장애물이 있다. 하나는 나 자신을 극복하는 일이고 다른 하나는 주위 사람을 극복하는 일이며 마지막에는 세상 사람을 극복하는 일이다. 

첫째, 자신을 극복한다는 말은 나 스스로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명확히 하고 그 일이 진짜 어떤 경우에도 흔들리지 않을 만큼의 확고함으로 무장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무슨 일을 하건 가장 문제가 되는 경우는 언제나 나 자신일때가 많다. 나의 불명확한 신념과 비전이 결국 나를 믿지 못하게 하는 요인이 된다. 힘든 일에 당면했을 때 주저앉고 싶고 되돌아가고 싶은 것은 누구에게나 있는 평범지사다. 그럴 때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을 포기하고 기존의 일을 하거나 주위가 인정하는 그럴 듯한 일을 하게 된다. 이런 일을 몇 차례 반복하게 되면 나조차 나를 믿지 못하게 되고 그런 상황에서 무슨 브랜드가 구축되겠는가? 개인브랜드HOW의 핵심은 바로 나를 극복하는 일이다.

둘째, 주위 사람을 극복한다는 말은 가족이나 부모 심지어는 자식들에게 인정받을 정도가 되기 까지 그들의 무관심과 냉대를 견뎌내야 한다는 것이다. 대부분 자신이 경험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평가가 일반적이다. 특히 아는 사람이나 가족들이 하는 이른바 아무 생각없이 던지는 말이나 나를 생각해서 해 주는 부정적인 충고가 나의 의지 자체를 꺽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그들에게 인정받는 길은 한가지 뿐이다. 지금 가는 길에서 탁월한 성과나 결과물을 만들어 납득할만큼의 성공을 이루는 것이다. 이 때 대다수의 사람들은 주위 사람들의 충고대로 주위 사람들이 익숙한 길로 돌아가기도 한다. 그러면 주위 사람들은 더 확고하게 자신의 생각이 맞다고 인정하게 된다. 결국 그럴 거면서 왜 그리 힘든 길을 돌아갔느냐고 말하기도 한다. 이 경우도 나를 믿지 못한 결과로 기인한 것이다. 주위 사람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나 자신을 극복해야 한다. 어떤 경우에도 포기하지 않는다는 확신을 보여야 주위 사람들로부터 후원이나 응원을 받을 수 있다. 내가 가고자 하는 길에 대한 확신을 보았기 때문이다.
기억하라. 개인브랜드를 구축하는 길은 포기하지 않고 그 길을 간다고 하는 나의 신념과 확신을 주위 사람들에게 인식시키는 과정의 연속이다.

셋째, 세상 사람을 극복한다는 것은 내 이름 석자가 의미하는 바를 나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인식시킨다는 말이다. 내가 하는 일의 의미와 나 아니면 안 되는 이유를 만들어 끊임없이 각인시키는 것이다. 어떤 경우에는 주위 사람을 극복하기 보다 더 쉬울 수가 있다. 나란 사람을 모르고 있기에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이미지메이킹이 가능한 것이고 처음부터 나를 내가 보여주고자 하는 개인브랜드 이미지로 받아들이게 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금의 실수에도 나란 존재를 인정하지 않을 수 있고 비슷한 경쟁자 속에서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고독한 전쟁의 연속이라는 점도 간과하면 안 된다. 결국 세상 사람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내가 가진 콘텐츠가 지속가능해야 하고 나 아니면 안 되게 할 만큼의 인간적인 매력도 함께 연마해야 한다.

개인브랜드를 구축한다는 것은 내가 하고자 하는 일, 좋아하는 일을 찾는 것에서 시작해서 나를 극복하고 주위를 극복하고 결국 세계를 극복하는 과정의 연속이다. 어찌보면 내 삶의 연속과도 같다. 이 중 가장 핵심은 바로 나를 극복하는 것이다. 긍정예언은 나를 믿게 하는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아침 일찍 일어나 나에게 긍정예언 주문을 걸어보라. 분명 가슴 속에 끓어오르는 강렬한 욕구와 열정을 만나게 될 것이다. 내가 나를 믿고 포기하지 않는 꾸준함과 성실함으로 무장할 때 나의 개인브랜드는 구축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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