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랑 제주여행 2박 3일] # 3일차 파크션샤인 제주 조식 먹고 제주공항 도착, 추억여행 끝
역시 호텔 투숙의 진미는 조식 뷔페!
막상 한 두번이면 먹을 건 다 먹짐만 여튼 호텔 조식은 있어빌리티하다.
울 엄마 표정은 왜 저리 심각한 건지?
호텔 앞에서 인증샷
제주공항에서도 한 컷
가장 제주스러운 분위기를 낼 수 있는 곳이 바로 제주공항이라니..
제주를 그리 돌아다녔는데도 돌하르방이 그다지 눈에 띄지 않았었다. 아마도 아주 토속적인 곳을 가지 않아서이겠지.
여튼 제주는 오면 올수록 매력이 더해지는 묘한 매력의 섬이다.
담엔 엄마랑 바닷 속 해저 탐험을 해 봐야지. 그걸 봐야 진짜 제주를 본 거라고 엄마 친구가 조언해주셨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날씨가 안 도와주어 못 했다. 대신 꽃은 원없이 봤으니 그걸로 만족해야지.
이렇게 엄마랑 생애 처음 단 둘이서 하는 제주 여행을 마쳤다. 이제 선물로 사온 오메기떡과 과즐로 남은 추억을 기억하면 될 뿐... 사진 잘 엮어서 앨범 만들어 드리는 것으로 이번 여행 선물을 마감하기로 했다. 건강하게 잘 사세요..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