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랑 제주여행 2박 3일] # 2일차 동백꽃 가득한 카멜리아힐, 산방산 유채꽃, 세화리 해변과 6코스 한바당 횟집과 건축카페 그리고 파크션샤인 제주 호텔
점심 후 산방산으로 이동...
가장 신령한 령(?)이 산다는 곳으로도 유명하다는 바로 그 산방산...
무료로 올라갈 수 있는 절까지만 엄마는 올라가시고 난 아래서 커피마시며 휴식...
산방산 아래로 내려가니 동네 할아버지가 1인당 천원씩 받고 유채꽃밭을 지키고 계셨다.
2천원 입장료 내고 원없이 사진을 찍으며 한을 풀었다. ㅋㅋ
울 엄마 유채밭에서 이런 저런 포즈 다 취했다.
참 많이 찍고 또 찍었는데도 또 그리운 곳이 이곳일지도 모르겠다.
내 선글라스 빌려서 색다른 버전으로 찍고.
다 찍고 올라가다가 말을 보더니 갑자기 또 말 배경으로 찍겠다고...
무서워서 가까이도 못 가는 울 엄마.
결국 말 배경으로 제대로 한 컷
산방산과 유채꽃 밭, 말 배경으로 사진 찍고 이제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