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한국직업방송 여성재취업프로젝트_ 슈퍼맘 리턴즈 월요일 2부 조연심의 퍼스널브랜드]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 송정희 회장

소통인터뷰 & 토크쇼/한국직업방송(슈퍼맘리턴즈)

by 지식소통가 2015. 7. 1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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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한국직업방송 여성재취업프로젝트_ 슈퍼맘 리턴즈 월요일 2부 조연심의 퍼스널브랜드]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 송정희 회장

복권테스트를 해 본 적이 있는가?

100억 복권에 당첨되었다고 가정한다면 지금 하고 있는 그 일을 하겠는가?

만일 '그렇다'라면 당신은 지금 천직에 몸담고 있는 것이다. 일하는 이유가 단지 돈 때문이 아니기 때문이다.

절대 이 일은 안 한다고 답한다면 분명 먹고 살기 위해 마지 못해 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지금 하고 있는 그 일은 어떤 일인가?

왜 그 일을 하고 있는가?

나만의 개인브랜드를 만들고 내 인생을 내 이름으로 살아가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시간!

<슈퍼맘 리턴즈> 2부, 지금 시작합니다.

MC 송상은 / 멘토 지식소통전문가, 퍼스널브랜드전문가 조연심 / 작가 김진주 / 담당피디 김동국

2015년 7월 13일 오후 2:30 조연심의 퍼스널 브랜드

오늘의 퍼스널브랜드: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 송정희 회장

오늘의 퍼스널 브랜드 주인공은 삼성전자 전략기획실 부장, 서강대 미디어공학과 교수,IT 정책자문위원, KT부사장까지, 단단한 스팩을 가지고 계신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 송정희 회장' 입니다. 송정희 회장님의 오늘을 만든 3T(Talent, Training, Time)는 무엇일까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 재능(Talent): 어릴 때 꿈은 과학자나 의사가 되고 싶었다. 하지만 의사는 병원에 매여있어야 하기 때문에 과학자가 되어 자유롭게 활동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과학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다른 사람이나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이었기 때문에 과학자라는 꿈을 가졌다. 빠르게 변화하는 전자공학 학문 특성상 힘들기도 했지만 여성공학 1호 박사가 될 때까지 '지금 하는 일이 다른 사람에게도 도움을 주는 일이다.'라는 생각 때문에 끝까지 놓치지 않고 갈 수 있었다.

2. 훈련(Training): 왜 이과를 왔느냐? 너 때문에 남학생 T.O가 없어진거 아니냐? 등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비난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일주일에 이틀은 다른 대학 도서관에 출근하면서 자신만의 휴일을 가지고 자존감을 잃지 않은 덕분에 무사히 대학을 졸업할 수 있었다. 불리한 상황이 된다 하더라도 자존감을 놓치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바를 끝까지 이뤄냈다는 것은 많은 여성들이 벤치마킹해야할 점이다.

3. 시간(Time): 남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된다는 것에 큰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송정희 멘토는 자신의 전문 기술을 가지고 먹고 살려면 직장을 다녀야한다고 생각할만큼 직장예찬론자다. 직장만큼 자신의 능력을 훈련하는데 좋은 곳이 없다. 한 곳에서 계속 있었으면 매너리즘에 빠질 수 있었겠지만 다양한 직장을 다니면서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었다. 한 분야를 계속 하려면 이직의 긍정적인 면을 이용하여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이 좋다.

퍼스널 브랜드를 만드는 멘토의 코치! '나'의 퍼스널 브랜드를 만들기 위한 오늘의 솔루션은 무엇일까요?

1. 욕 먹는 걸 두려워하지 마라
세상에 나오면 딱 두가지 이유로 욕을 먹는다. 일을 못하면 못 한다고 욕 먹고, 잘하면 다른 사람이 시샘해서 욕을 먹는다. 당신은 어떤 욕을 먹을 것인가? 이왕이면 잘 해서 시샘섞인 욕을 먹는 것이 낫지 않을까.

2. 개인적인 모임과 사회적인 모임을 구별하라
여성들은 처음에는 낯가림이 심하지만 나중에는 모든 걸 다 터놓게 되는데 사회에 나와서 만들어지는 모임은 사회적인 모임이다. 따라서 이야기를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 말하지 말아야할 이야기는 하지 않는 지혜가 필요하다.

3.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전문기술을 가져라
IT뿐만 아니라 진행기술, 노래기술, 강연기술 등 자신만의 Marketable한, 거래 가능한 기술을 길러라. 남들이 시키는 일을 열심히 하는 수준이 아니라 나 아니면 안되는 기술을 기르는 것이 나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이다.

일주일에 단 한 번, 나를 점검하는 시간!

내 주변에 프로젝트를 함께 성공시킬 수 있는 인맥이 있는지 체크해 볼 수 있는 방법이다.

먼저 세대별로 내 주변에 인맥이 어떻게 형성되어 있는지 체크한다.
- 10~20대(창의적 아이디어) 중 생각나는 사람을 한 명 적어보고 그 사람이 왜 프로젝트에 함께 하고 싶은지 생각해본다.
- 나머지 30대, 40대(프로젝트 성공 가능성에 가장 전문적인 능력을 보유함), 50대(네트워크의 힘) 이상을 체크해보자.

이 방법을 통해 내 인맥이 세대별로 다양하게 형성되어 있는지 알아볼 수 있다.

퍼스널브랜드 책읽기 프로젝트

'제로 투 원' (피터 틸, 블레이크 매스터스 저)

독점을 한다는 이야기가 옛날에는 부정적으로 들렸지만 대놓고 독점하라고 이야기하는 책, '제로 투 원'
나 아니면 안되는 영역을 창출하게 되면 그 영역을 독점할 수 있고 그 영역이 바로 성공할 수 있는 곳이다. 내가 어떤 곳에서 독점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고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