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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0 평화와 통일운동] TEK봉사단 "골든타임"의 최인혁 실제 인물 &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을 살린 아주대학교의료원 이국종 교수님을 만나다 @MU

퍼스널브랜딩/TEK 봉사단

by 지식소통가 2015. 3. 2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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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0 평화와 통일운동] TEK봉사단 "골든타임"의 최인혁 실제 인물 &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을 살린 아주대학교의료원   이국종 교수님을 만나다 @MU


2015년 3월 23일 아주대학교의료원 외상외과 교수이자 권역외상센터장 이국종 교수님을 찾았다. 의사로서 생활 속에서 어떻게 통일운동을 하고 계신지와 지금의 위치에 오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를 묻는 개인브랜드HOW 5T 방정식 인터뷰를 하러 1090 평화와 통일운동 TEK봉사단 1090 청년분과위원들이 인터뷰를 간 것이다. 











마침 월요일이 이국종 교수님 당직이라 조금은 여유있게 찾아뵐 수 있었다. 운이 좋았던 것은 인터뷰 도중 위급 환자가 없어서 2시간여를 온전하게 함께 했다는 점이다. 사실 외상센터의 환자는 언제나 시급을 다투는 지라 회식도 반경 1Km를 넘지 않는다고 한다. 얼마 전 TV 드라마 [골든타임]에서 최인혁(이성민 분) 교수가 보여줬던 그 모습도 현실반영율이 100%가 아니라고 하니 위급시 상황이 어떠한지를 상상하게 된다. 


골든타임(GOLDEN TIME)

사고나 사건에서 인명을 구조하기 위한 초반 금쪽같은 시간 (1~2시간)을 지칭한다. 응급처치법에서 심폐소생술(CPR)은 상황 발생 후 최소 5분에서 최대 10분 내에 시행돼야 한다. 항공사의 경우 운명의 90초 룰이 있다.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90초 내에 승객들을 기내에서 탈출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골든타임 [golden time] (한경 경제용어사전, 한국경제신문/한경닷컴 )



얼마 전 방영된 KBS 인순이의 토크드라마 [그대가 꽃]에도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이 출연하면서 이국종 교수님을 만나볼 수 있었다. 







'한국 최고 외과의' 이국종 교수가 자신이 살려낸 삼호주얼리호 석해균 선장에게 "우리 사회 멘토가 되어달라"라고 부탁했다.
석해균 선장은 2일 KBS1 인순이의 토크드라마 '그대가 꽃' 9화에 출연, '아덴만, 생과사의 146Hours'를 주제로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됐다가 기적처럼 두 번째 삶을 얻은 이야기를 풀어냈다.

아주대병원 이국종 교수는 이날 영상 메시지를 통해 방송에 출연했다. 이국종 교수는 "한국 사회가 다들 말만 앞세우고, 불의에 저항하고 자기가 맡은 그룹을 옳은 방향으로 이끄는 리더들이 많지 않다"라며 "선장님께서 앞으로 오래 오래 건강하시면서 한국 사회의 몇 안되는 정신적 멘토로 남아주시길 바란다. 그게 제 큰 행복일 것"이라고 전했다. 

석해균 선장은 삼호주얼리호 피랍 당시 연료공급밸브를 몰래 잠그고, 엔진 고장 핑계를 대는 등 고의적인 저속 운항을 통해 해적들에 저항했다.

스포츠조선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503030100023930001355&servicedate=20150302


인터뷰 내내 응급구조 헬기와 수술 장면영상을 보여주시며 상세하게 이야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조만간 인터뷰 내용 정리해서 다시 포스팅하겠습니다. 300프로젝트 응원영상도 찍어 주셨고, 300 모션을 하며 단체사진도 찍었답니다. 


좌로부터 엠유 장근우, 박현진, 아주대학교의료원 이국종 교수님, 조연심





1090 평화와 통일운동과 숙명여자대학교가 진행하는 북한알기 강좌에 강연을 하셨을 때 이번 인터뷰를 섭외할 수 있었습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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