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0 평화와 통일운동 TEK 봉사단] 민병철 박사님 초대로 교대역 남촌한정식에서 우아한 저녁식사
장소: 교대역 남촌한정식
참석인원: 민병철, 오일환, 임창재, 조연심, 박현진, 안정호, 이찬성
1090 북한알기 공부방 2월 게스트였던 김치파이브 이경필 원장님
영화 [국제시장]으로 뜨겁게 달궈진 흥남부두에서 이주해온 피난민들의 이야기...
누적관객수 1,400만명이 넘는 [국제시장]의 흥행 이유가 뭘까?
5,60대에겐 지난 시간의 회환과 그리움을,
3,40대에겐 현재의 고난한 시간을 견딜 이유를,
1,20대에겐 지금 얼마나 행복한 시간을 누리고 있는지를 느끼게 하기 때문이 아닐까?
하지만 영화 [국제시장]에 빠진 진실들
하나, 메르디스 빅토리아호는 부산이 아니라 거제도 장승포에 닻을 내렸다.
둘, 미국의 라뤼 선장과 선원들- 생명의 은인-에 대한 감사가 빠졌다.
크리스마스의 기적, 흥남부두를 탈출해 남한으로 내려온 마지막 배- 메르디스 빅토리아호-에서 크리스마스날 태어난 이경필 원장...
우리가 직접 이경필 원장을 만나 그 분이 하고 싶어하는 감사메시지를 전해주면 어떨까?
민병철 박사의 북한동포를 위한 [북한관광영어] 진행 정도를 공유하고, 건국대에서 진행하고 있는 창의아이디어 수업에 함께 할 아이디어도 모으고, 선플달기운동본부와 함께 할 캠페인도 소개받았다.
금강산도 식후경!
남촌한정식의 코스요리가 눈과 입을 즐겁게했다.
여유롭고 풍요로운 남도로 초대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민병철 박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