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한국직업방송 여성재취업프로젝트_ 슈퍼맘 리턴즈 월요일 2부 조연심의 퍼스널브랜드] 여성 최초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정희선 원장 편

by 지식소통가 2015. 3. 1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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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포털 사이트 조사결과 자기계발을 하는 직장인이 53.6%에 달한다. 일주일에 평균 4.4시간을 자기계발에 투자한다고 한다. 이런 현상을 빗대어 '샐러던트'라는 신조어까지 생겼다. 공부하는 직장인, 샐러리맨과 스튜던트가 합쳐진 말이다. 이들 대부분은 이직, 높은 연봉을 위해 자기계발을 하기에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실정이다.

누구나 하기 때문이 아니라 스스로 즐거움을 찾는 자기계발이 필요하다.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내 인생을 내 이름으로 살아가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시간!

<슈퍼맘 리턴즈> 2부, 지금 시작합니다.

MC 송상은 / 멘토 지식소통전문가, 퍼스널브랜드전문가 조연심 / 작가 김진주 / 담당피디 김동국, 김도연

2015년 3월 16일 오후 2:30 조연심의 퍼스널 브랜드

오늘의 퍼스널브랜드: 여성최초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정희선 원장 편

오늘의 퍼스널브랜드 인물소개:

한국판 CSI 인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여성최초 원장, 최초의 마약 검출 전문가, 최초의 아시아인 국제법독성학회 학장, 충남대학교 분석과학기술대학원 원장으로 대학원생을 가르치고 계신 정희선 원장님!

여성 최초로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수여하는 훈장인 '대영제국 지휘관 훈장(CBE)'을 받게다 되었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707_0013031187&cID=10102&pID=10100

대한민국 최고에게 3T를 물었다.

어떻게 재능Talent을 발견하게 되셨는지?

어떻게 훈련Training하셨는지?

어떻게 시간Time을 견뎌 성장하게 되셨는지?

정희선 원장 인터뷰 전문 바로가기 http://www.mu-story.com/1616

조연심의 멘토링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내 이름으로 사는 법"

1. 나의 존재를 알려야 산다.

과정도 중요하지만 결과도 중요하다. 열심히 일만 하면 기억되지 못한다. 똑똑하게 나의 존재를 알려야 한다.

내 이름을 알리게 되면 책임을 지게 되고, 일하는 자세가 달라지게 된다. 함께 일하고도 마지막 보고를 남자에게 넘겨 결국 업적을 자신의 것으로 쌓지 못하는 여자들이 많다. 제대로 일하고 당당하게 알리자.

2. 세상이 나에게 맞춰줄 일은 없다.

처음부터 만만하거나 쉬운 일은 없다.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해 일을 한다면 분명 스스로 성장하는 법을 잃어버리게 된다. 월급이나 직위를 떠나 지금 하는 일 자체가 즐거워야 오래 버틸 수 있다. 그 일 자체를 즐길 수 있어야 한 분야에서 10년을 넘어 30년, 40년을 견뎌 명장이 될 수 있다. 정희선 원장은 말했다. "한 분야에서 10년이면 어느 정도 수준에 오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만약 10년만 일했다면 결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이 될 수 없었을 것이다. 34년을 견뎠기에 가능했다. 그 지난했던 시간 동안 세상이 나에게 맞춰주기 보다는 내가 세상과 타협하면서 견뎠다고 말하고 싶다."

3. 한 발 양보는 두 발 전진

거래와 협상에도 룰이라는 게 있다. 일단 먼저 주어야 한다. Give & Take에서도 주는 것이 먼저다. 때론 자존심이 상해도 갑의 횡포를 견딜 의사와 맷집이 있어야 한다. 더럽고 치사해도 갑과 을의 관계가 있는 한 언제나 갑이 갑이다.

하지만 시간을 견디면 분명 갑을 관계가 바뀔 때가 올 수 있다. 회사에 다니는 한 필요하다면 나를 내려놓고 시간을 벌어야 한다. 때를 기다리던 우리 조상의 지혜를 우리도 빌어야 할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