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난 e-사람] 철원 우복동 상상마을, 김봉곤 훈장님과의 둘째날 이야기 by 지식소통전문가 조연심
맑은 공기 때문인지, 한옥의 편안함 때문인지 이른 새벽 저절로 눈이 떠졌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둘째날 이야기... 역쉬 철원의 아침은 아직도 쌀쌀하기만 합니다. 사진찍던 손이 금새 얼어붙는 듯한 기분에 서둘러 눌러대고 방으로 뛰어들어갔던 기억이 새롭기만 합니다. 바로 하루전의 날씨가 그러했건만 일요일인 오늘은 반팔을 입고도 거뜬하니 그 날씨의 차이가 철원에서의 경험이 과거세상이었음을 실감하게 합니다. 감성이 경쟁력인 시대, 그 감성의 기본에는 언제나 사람이 있고 사람을 움직이는 것은 바로 인성... 그 인성을 가장 바르게 지켜줄 수 있는 그런 곳, 한민족예절학교... 그 곳에 가면 우리는 언제나 땅과 만나고 하늘과 만나고 김봉곤 훈장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침식사시간... 손수 빚은 두부와 산나..
소통인터뷰 & 토크쇼/조연심이 만난 e-사람
2010. 4. 11. 1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