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어스름이 머물기 시작한 시간 도착한 철원 우복동 한민족예절학교 초입
1100년 궁예가 세웠다는 태봉국의 위용을 느낄 수 있는 곳.
시서루.. 시 한자락 읊고 글 한편 읽는 누각.. 이 곳에 오르면 누구나 한시 한 편쯤은 읊을 수 있어 보인다.
어스름한 저녁에도 철원의 하늘은 푸르기만 하다.
이 곳에서 우리는 1박을 했다.
김봉곤 훈장님으로부터 이곳의 유례와 과거 이야기들을 진지하게 듣고 있는 브랜드네트워크 멤버들.좌로부터 방미영 원장, 손현미 작가, 김봉곤 훈장, 김경호 대표
이 곳이 바로 궁예가 머물던 태봉국이 있던 곳이요~~~ 손짓하는 김봉곤 훈장과 아하! 그렇구나 하는 방미영 원장과 손현미 작가
한민족예절학교의 대강당. 예,교,효
사진기를 들이대면 바로 포즈를 취하시던 김봉곤 훈장님.
바른 몸, 바른 마음, 바른 지혜를 가르치는 곳
도리를 다하는 것이 바로 예의 근본이라 했다.
회초리! 초심으로 돌아가라고 하는 퍼포먼스를 위해 준비해 놓은 회초리 다발
대나무가 멋드러지게 펼쳐져있는 병풍
회초리를 들고 있는 김봉곤 훈장.
웅장한 기둥을 부등켜앉고 있는 방미영 원장
활활 타고 있는 장작불 속에 그 날의 따듯한 상상이 시작되었다.
솥뚜껑!!! 뜨겁게 달궈지고 나면 분명 무언가가 맛나게 구워지겠지...
아하!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른다고 하던 바로 그 솥뚜껑삼겹살... 진짜 그 맛은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저녁식사 후 자리잡은 곳은 소나무 향이 솔솔 풍기는 왕골자리 찜질방.. 저녁부터 피운 아궁이에서 올라오던 그 뜨끈뜨끈한 열기..
추위에 익숙해져서인지 연신 땀을 흘리시며 이곳에 안착한 그간의 스토리들을 하나하나 풀어내시던 김봉곤 훈장님.
어라! 진짜 진지한 모습이네.. 김봉곤 훈장님과 마당극을 준비하려고 하는 손현미 작가
아! 옛날이여~~~ 과거의 나의 삶을 돌아보니 아득하기만 하여라.. 지금 여기 철원골은 이제 내가 살아가는 의미가 되리라... 과거를 회상하는 김봉곤 훈장님
뭔가를 열심히 하고 있는 감사행성 김경호 대표님
이제부터 멋지게 잘 만들어 가봅시다.. 김봉곤 훈장님의 이야기에 힘을 실어주는 방미영 원장님
결국 남는것은 사랑뿐이더라... 하트를 만들어보이는 김봉곤 훈장님
ㅋㅋㅋ 그니까 저도 잘하고 싶어요... 김봉곤 훈장님
전날 부산까지 다녀온 여독이 덜 풀려 여전히 짙게 내려온 스모키가 마음을 짠~하게 하는 김경호 대표님
뭔가를 찾고 있는 김봉곤 훈장님과 한민족예절학교 브로셔를 보고 있는 김경호 대표님
우리 이렇게 만들어가도록 해요^^ 좌로부터 손현미 작가, 김봉곤 훈장님, 김경호 대표님
방미영 원장님, 손현미 작가님, 김봉곤 훈장님, 김경호 대표님
뭔가 신선한 아이디어를 찾은 듯한 표정의 손현미 작가
트위터를 보며 신기해하는 김봉곤 훈장님과 훈장님께 뭔가를 가르쳐드릴 수 있다는 기쁨에 미소를 짓고 있는 김경호 대표님
오호~~~ 놀라워라... 신기해하고 있는 김봉곤 훈장님.
캬~하!! 이런 거구나... 트위터에 재미있어 하는 김봉곤 훈장님과 김경호 대표님
역시 어떤 순간에 찍어도 바로 작품이 나오는 김봉곤 훈장님의 포즈
즉석에서 사진을 찍어 트위터에 날린다고 하니 가장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봉곤 훈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