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파워리더십버스] <명량대첩축제> 진도해남 1박2일 #6 정유재란순절묘역과 항몽유적지 용장산성을 가다 by 지식소통 조연심
우리나라를 거쳐 중국과 수교를 맺으려던 일본... 단지 지나가는 통로로만 이용한다고 하다가 중국과의 협상이 결렬되자 우리나라 사람들을 닥치는 대로 죽이고 갔던 바로 그 정유재란... 그 시절 진도의 모든 남자들은 아무 이유없이 사상되었다. 그 묘역은 지금도 쓸쓸하게 남아 있었고 그 주위에는 가을 볕을 받고 제대로 가을이 깊어가고 있었다. 삼별초의 난으로 알려진 항몽 유적지 용장산성. 그곳엔 마지막까지 우리나라를 지키려고 했던 민초들의 마음이 지금까지 생생하게 남아 있었다. 몽고군과 우리나라 연합군의 침략으로 무참하게 무너진 용장산성터는 지금 복원을 위한 공사가 한창이었다. 이 외에도 소전 미술관에 들러 추사 이래에 서예계의 대가를 만나고 왔다. 소전 손재형은 1903년 전남 진도에서 타어나 추사 이래의 ..
강연
2010. 10. 10. 1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