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이순신 파워리더십버스] <명량대첩축제> 진도해남 1박2일 #6 정유재란순절묘역과 항몽유적지 용장산성을 가다 by 지식소통 조연심

강연

by 지식소통가 2010. 10. 10. 19:38

본문

728x90

우리나라를 거쳐 중국과 수교를 맺으려던 일본...
단지 지나가는 통로로만 이용한다고 하다가 중국과의 협상이 결렬되자 우리나라 사람들을 닥치는 대로 죽이고 갔던 바로 그 정유재란... 그 시절 진도의 모든 남자들은 아무 이유없이 사상되었다.
그 묘역은 지금도 쓸쓸하게 남아 있었고 그 주위에는 가을 볕을 받고 제대로 가을이 깊어가고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삼별초의 난으로 알려진 항몽 유적지 용장산성.
그곳엔 마지막까지 우리나라를 지키려고 했던 민초들의 마음이 지금까지 생생하게 남아 있었다.
몽고군과 우리나라 연합군의 침략으로 무참하게 무너진 용장산성터는 지금 복원을 위한 공사가 한창이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을의 상징 코스모스 사이에서 이 곳이 항몽유적지임을 알리는 용장산성 비가 서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항상 사진을 찍어주는 사람은 우리 앞에 서 있다. 우리 모두는 그 사람 한 사람만을 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손 현미 작가가 찍는 것은 코스모스가 아니라 가을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외에도 소전 미술관에 들러 추사 이래에 서예계의 대가를 만나고 왔다.
소전 손재형은 1903년 전남 진도에서 타어나 추사 이래의 대가로 추앙받는 서예가로 나이 30세에 전국 규모 전시회에서 심사위원을 역임하기도 했다. 소전 손재형은 벽파진에 세워진 우리나라 최초의 국.한문 혼용비인 이충무공전첩비문을 쓰기도 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점, 선, 횡획, 종획 등의 변화무쌍한 조화를 이루며 전체적인 리듬이 금세의 역작을 이루고 있다.  소전 손재형 선생의 대표작은 진해 해군 충효탑 비문, 서울 사육신 비문, 의암 손병희선생 묘비문, 안중근의사 숭모비문, 육군사관학교의 화랑대, 불국사 관음전 현판 등이 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