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난 e-사람] 친한 사람이 예뻐보이는 이유?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누구에게나 그 사람을 대표하는 포인트가 있다. 김태희의 커다란 눈, 한가인의 오똑한 코, 전지현의 도톰한 입술,고현정의 하얀 얼굴 아무리 예뻐도 이 모든 것들을 한 곳에 모아 놓으면 어딘가 어색하고 이상한 모습이 된다. 요즘은 외모가 경쟁력이라고들 한다. 신은 마음을 보지만 인간은 외모를 보기 때문이다. 그 사람의 겉모습을 보고 단 5초 만에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라는 것을 평가해버리는 것이 보통사람들이 하는 각인이다. 처음 내가 본 그 사람의 이미지는 어지간해선 변하지 않는다. 우리와 친한 사람들은 유난히 얼굴도 멋지고 예뻐 보인다. 왜일까? 19세기 유전학자 골턴은 특정 모습에 익숙하게 보이는 것은 친밀도가 높다는 것이고 그것이 미의 기준을 높인다고 밝혔다. 결국 자주 보게 되면 익숙해지고 내 눈에 ..
소통인터뷰 & 토크쇼/조연심이 만난 e-사람
2009. 12. 31. 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