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소통 조연심의 e-블로그

2013년 4월 19일~20일 1박 2일간 수요포럼 인문의 숲 멤버들은 "다산 정약용을 찾아서" 학술탐방을 떠났다. 아침 8시 서울 강남역 삼성생명 정문을 출발해 전라도 강진에 도착한 후 무위사, 영랑생가, 사의재, 강진청자박물관, 대부면 저두리 출렁다리를 거쳐 숙소인 다산명가에 도착했다. 식사 때마다 푸짐하게 먹건 만 너무 여러 곳을 다니다 보니 때가 되면 어느새 배에서 신호를 보낸다. 다산명가는 다산초당으로 오르는 입구에 위치한 한옥민박으로 전 군수님이 주인이시다. 직접 채취한 나물들과 싱싱한 야채 그리고 바베큐로 허기진 배를 채웠다. 식사 후 친목의 시간에 멋진 싱어송라이터 최고은의 공연이 있었다. 직접 기타를 치며 불러준 노래는 우리 모두를 프랑스의 작은 숲 속 통나무집으로 이끄는 듯 했다. 감미..

지식 칼럼/지식여행 2013. 4. 23. 12:28

2013년 4월 19일~20일 1박 2일간 수요포럼 인문의 숲 멤버들은 "다산 정약용을 찾아서" 학술탐방을 떠났다. 아침 8시 강남역 삼성생명 생명동 앞에서 출발하기로 했다. 삼성생명 배양숙 상무님이 지식 도네이션으로 진행하고 있는 수요포럼 인문의 숲 과정 중 국내 학술탐방 시간이었다. 삼성생명 측에서 버스를 내 주셔서 편안하고 안락한 여행이 될 수 있었다. 5시간 걸려 남으로 남으로 내려온 후 전남 강진국 성전면에 위치한 석천한정식(061-432-5050)에서 남도의 진미를 맛볼 수 있었다. 서울에도 벚꽃이 한창이었지만 전라도에도 봄꽃이 한창이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던가! 남도하면 식도락여행으로 최고로 치는데 역시 먹을거리가 풍성한 한 때였다. 5시간의 버스 여행의 노곤함이 한순간에 사라지는 순간..

지식 칼럼/지식여행 2013. 4. 22. 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