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월급 탔다고 밥사러 온 청춘, 이런 맛에 멘토링 하나 봅니다. by 지식소통 조연심
2014년 10월 5일 일요일 오후 12시 글로벌인재양성 300프로젝트와 퍼스널브랜드연구소에서 만나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고, 여행을 했던 박종혁 군이 마케팅 회사에 입사했다고 전화를 해 왔다. 그리고 몇 주가 흐른 후 첫 월급타면 밥 사러 오겠다는 약속을 지키러 공덕동 엠유 사무실로 출동했다. 그동안 있었던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는 종혁이와 그 이야기에 맞춰 세상 사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그 시간이 얼마나 유익했는지 모른다. 그 사이 참 많이 성숙했다는 생각에 왜 그리 흐믓하던지... 앞으로 회사 생활하면서 겪게 될 3,6,9 슬럼프를 함께 만나 회포를 풀면서 잘 넘기라고 조언했다. 결국 사람 때문에 힘들지만 사람 덕분에 견질 수 있는 게 회사 생활이니까... 사람을 얻으면 세상을 다 얻은 것 ..
지식 칼럼/소통칼럼
2014. 10. 10.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