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소통 조연심의 e-블로그

책에서 길을 찾는 조연심작가의 북이야기 “모두 죽어라 일하는데 그들은 왜 삼성의 임원으로 당신은 왜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아가는 것일까?” “보통 직장인들은 기껏해야 오전에는 ‘오늘 점심에는 뭘 먹을까?’, 퇴근하기 전에는 ‘퇴근하면 뭘 하며 시간을 보낼까?’ 등을 고민한다. 하지만 삼성의 임원은 보통 직장인과 생각하는 수준 자체가 다르다. 결국 생각이 그 사람이 사는 수준을 만드는 것이다. 사람 사는 세계가 다른 게 아니라, 사람이 생각하는 세계가 다른 것이다..” - 김종원의 [삼성의 임원은 어떻게 일하는가] 중에서 - 임원처럼 일하면 임원이 되고, 말단 직원처럼 일하면 말단 직원이 된다. 자신이 하는 일을 완벽하게 제어하기 위해서는 임원의 마인드로 일해야 한다. 그리고 임원의 마인드를 알기 위해서는 ..

지식 칼럼/지식소통 2015. 1. 11. 23:43

책에서 길을 찾는 조연심작가의 북이야기 “당신은 창의성을 가진 편집자인가?” “뉴스를 모으고 편집하는 조직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나는 미국이 블로거들의 세상이 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 과거 어느 때보다도 편집자가 중요한 세상이 되었다." 김정운의 [에디톨로지] 중에서 현재는 정보화 시대다. 모든 정보가 공유되는 지금 정보는 더 이상 권력이 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기존에 있는 정보를 나만의 관점으로 편집하는 기술이라고 말한다. 창의성은 무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있는 것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편집해서 만들어내는 것이다. 에디톨로지 저자 김정운 지음 출판사 21세기북스 | 2014-10-24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유쾌한 인문학으로 돌아온 김정운의 신작!에디톨로지Editolog... 글..

지식 칼럼/지식소통 2015. 1. 11. 23:39

책에서 길을 찾는 조연심작가의 북이야기 어느 날 세상을 향해 외치다. “나 안 해!” “무엇이든 대충 하는 사람은 못마땅했다. 모든 일에서 탁월함을 추구했다. 그러다 보니 삶이 고달팠다. 쉬는 것보다 일하는 것이 더 쉬웠다. 하지만 이제는 알겠다. 삶에는 흠도 필요하다. 삶에서 진정으로 주목해야 할 것은 완벽함보다는 소중한 것들이다. 내가 완벽했던 커리어에 과감히 쉼표를 찍었던 이유도 소중한 것들을 돌보고 가꾸기 위해서였다.” - 유재경의 [그만둬도 괜찮아] 중에서 - 쉬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 일과 삶의 균형을 얻기 위해서는 어떤 기술이 필요할까? 이 책은 저자와 비슷한 사람들의 삶에서 무엇을 덜어내고 무엇을 더할지, 무엇을 강화하고 무엇을 변화시켜야 할지에 대한, 저자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

지식 칼럼/지식소통 2015. 1. 11. 23:35

책에서 길을 찾는 조연심작가의 북이야기 “현대 비즈니스맨에게 필요한 세 가지 역량” “누구에게나 시간은 제한적이다. 자산이 540억 달러나 되는 빌게이츠든, 연 수입이 3000만 원 밖에 안 되는 직장인이든 시간만큼은 공평하다. 즉 공평한 시간이란 자산을 최대한 유용하게 활용해야 한다. - 나가타 도요시 의 [100가지 프레임워크로 배우는 최강업무 기술] 중에서 - 이 책은 효율적으로 업무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고의 틀’로 스스로를 무장해 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100가지 프레임 워크를 제시한다. 프레임워크를 활용하여 최단 시간 내에 본질에 도달할 수 있는 역량, 차트를 활용하여 데이터를 정리 및 가공할 수 있는 역량, IT를 활용하여 Output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역량을 익히면 ..

지식 칼럼/지식소통 2015. 1. 11. 23:33

책에서 길을 찾는 조연심작가의 북이야기 “당신은 지금 회사형 인재인가, 사회형 인재인가?” “회사에서 필요한 두 가지는 잘 어울릴 수 있는가와 잘 해낼 수 있는가 뿐이다. 회사에서 필요한 인재는 우선 회사에 잘 어울릴 수 있는 사람이다. 그러다가 회사에서 나오면 개인의 능력으로 먹고 살아야 하는 사회와 맞닥뜨리게 된다. 사회에서는 순서가 바뀐다. 잘해낼 수 있는가가 먼저고, 잘 어울릴 수 있는가가 나중이다.” -조연심, 김태진의 [300프로젝트] 중에서 - 자기 분야에 관련된 책 100권, 100명의 인터뷰, 100개의 칼럼을 블로그에 쓰다 보면 스스로 진로를 정하게 되고, 전문가로 성장하는 자신과 만나게 된다. 무조건 열심히 하면 된다고 하는 자기계발서에 지친 이들에게 추천한다. 300 프로젝트 저자 ..

지식 칼럼/지식소통 2015. 1. 11. 23:20

[2015년 엠유 1박2일 비전워크샵] 둘째날 속초항 88생선구이, 설악산 흔들바위, 사천해변 한우버거, 해동횟집 곰치국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던가! 엠유의 먹방여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속초항 근처에 제대로 하는 생선구이집이 있다고 하여 무조건 찾아가기로 했다. 비릿한 항구의 냄새를 벗삼아 주차하고 200여 미터 걸었더니 원조 88 생선구이집을 찾을 수 있었다. 중요한 것은 원조도 그냥 원조 아니고 진짜 원조를 찾아야 한다는 것! 포스 장난아니신 이모님이 직접 숯불이 생선을 올려놓고 구워주면서 잘라주기까지 하네요. 게눈 감추듯 앙상한 뼈만 남기로 모두 흡입하듯 먹어치운 우리는 한 마디씩 해댔다. "생선은 원래 금방 소화되니까 배 불러도 괜찮아!" 하지만 정말 그럴까요? 오래도록 기억될 신선한 생선구..

지식 칼럼/지식소통 2015. 1. 7. 21:48

[2015 엠유 1박 2일 비전워크샵] 둘째날 속초 캔싱턴리조트 설악비치에서 맞이한 동해일출 아침 7:40분 일출이라는 것을 알고 7시 조금 넘어 해안으로 나갔다. 이미 하늘은 붉은색 띠가 바다를 감싸안으며 서서히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었다. 구름이 짙어 제대로 일출을 볼 수 있을까 싶었지만 일말의 기대를 안고 바다를 향해 걸었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이미 해가 떠올랐다는 것을 알 수 있을만큼 주위가 밝았다. 엠유의 멤버 모두는 각자 소원을 빌며 붉은 해가 선명해지기를 뚫어져라 바라보았다. 모두의 기대를 안고 서서히 해가 떠오르기 시작했다. 아무리 짙은 구름이 가린다해도 그 빛까지는 가리지 못하며 시간이 지나면서 구름도 더 이상은 힘을 쓰지 못했다. 20여 분이 지나자 해가 두둥실 떠올라 구름 한 점 ..

지식 칼럼/지식여행 2015. 1. 7. 21:15

[2015 엠유 1박2일 비전워크샵] 첫째날 엠유의 아이덴터티, 개인의 핵심문제, 버킷리스트 작성 @캔싱턴리조트 설악비치 2015년 1월 5-6일 속초 캔싱턴리조트 설악비치에서 1박 2일 엠유 비전 워크샵을 가졌다. 조연심, 박현진, 장근우, 최유정, 박초은... 엠유의 핵심멤버가 정의하는 엠유는 어떤 회사일까? 이미 결정된 가치와 행동강령을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정리한 가치와 행동강령대로 움직인다면 얼마나 시너지가 날까? 캔싱턴리조트 설악비치 숙소에서 바라본 겨울 밤바다는 쓰르륵 철썩~ 하는 파도소리와 함께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었다. 밤 10시 엠유의 비전: 호모 헌드레드 시대, 자신의 이름으로 평생 현역으로 살게 하는 것이다. 핵심가치와 행동강령은 몇 차례의 워크아웃으로 다시 재정리되었다...

지식 칼럼/지식여행 2015. 1. 7. 1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