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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브랜드 포지셔닝 전략

퍼스널브랜딩

by 지식소통가 2009. 3. 19.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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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마케팅의 절반의 성공을 이끈다
기업이나 개인이나 가장 신경쓰는 분야는 마케팅이다. 아무리 기획이 훌륭하고 좋은 컨텐츠를 보유하더라도, 다른 사람들보다 퀄리티가 월등하다해도 마케팅이 약하면 집안잔치로 끝나버리게 된다. 하지만 브랜드가 생기면 구차한 변명이 필요없어 진다. 그저 한 번 보기만 해도 마음 속으로 용납이 되게 만드는 힘, 그것이 바로 브랜드이다. 사람들로 하여금 배를 만들게 하려는 생각을 하고 있는 리더는 배를 왜 만들어야 하는지, 어떻게 하면 크고 튼튼한 배를 만들 수 있는지를 교육할 것이 아니라 그저 바다를 향한 향수를 일깨워주기만 하면 된다. 사람들은 배를 만들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수단과 방법을 이미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브랜드를 가진다는 것은 그 브랜드에 대한 향수를 심어주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 당신이 무엇을 팔든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단지 당신이라고 하는 브랜드를 만들어 놓기만 하면 사람들은 당신이 말하고자 하고 팔려고 하는 것에 열광하게 될 것이다.


3초안에 끝내라
나이키를 보면 무조건 뛰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애플을 보면 과일이 아닌 컴퓨터가 기억난다.
"띵띵 띵띠딩"이라는 경쾌한 음이 들리면 무의식속에 인텔 인사이드가 떠오르고 주식하면 빌게이츠가 떠오른다. 그러나 그 분야의 2등은 아무리 안간힘을 써도 기억에 남지 않는다. 이것이 바로 어떤 분야에서건 유일한 하나가 되어야 함을 말해주는 것이다. 사람들의 기억은 지극히 이기적이고 단순하기 때문에 하나가 입력되면 다른 것은 인식되지 않는다. 허를 찌르는 날카로운 전략이 필요한 이유다.
 나를 기억시키기 위한 슬로건, 케치프레이즈,로고,심볼 등이 복잡하고 어렵다는 것, 다시말해 잡다한 부연설명이 필요한 것은 사람들로 하여금 나를 기억하지 말라고 하는 주문을 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한 눈에 나를 표현할 수 있는 것, 3초 안에 강렬한 인상을 갖게 하는 것! 그것이 바로 개인브랜드이다.


20자 법칙을 지켜라
브랜드는 사람들에게 믿음과 희망 그리고 신뢰감을 준다. 일단 사람들의 인식속에 포지셔닝을 한 브랜드는 좀처럼 변하지 않는다. 확실한 개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가장 먼저 선행해야 하는 것은 바로 나 자신의 비전과 꿈, 하고 있는 일 등을 20자 내로 표현하는 것이다. 글쓰기 중에 가장 쓰기 어려운 것이 바로 시이다. 짧은 글 속에 수많은 메세지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렇게 짧은 글은 어느 날 갑자기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고민과 번뇌를 통해 탄생하는 생명력있는 메세지이다. 오프라인 상에서 나를 표현하는 것도 길면 길수록 사람들로 하여금 지루한 사람, 피하고 싶은 사람, 기억하기 싫은 사람으로 인식시키는  강력한 장치를 만드는  것이다. 온라인 상에서는 더 말할 필요도 없다. 한 눈에 보고 아하! 하는 탄성이 나오게 한다면 당신은 이미 성공적인 개인브랜드 포지셔닝을 만들어 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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