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가 발생했을 때 대처하는 5가지 유형은
첫째, 푸념만 늘어놓는 '포기형'
둘째, 문제는 알지만 행동하지 않는 '평론가형
세째, 다른 사람에게 기대는 '의지형'
넷째, 무조건 최선을 다하는 '열심히 형'
다섯 째, 문제의 원인을 분석해 해결하는 '진단형' 이 있다.
당신의 문제 해결 유형은 어떠한가?
비지니스 세계에서는 문제해결 능력이 성공의 잣대가 되곤한다. 현상을 정확히 이해하고 문제의 원인을 찾아 가장 효과적이고 적합한 해결방법을 실행하는 것이 바로 문제해결 능력이다.
이를 위해서 선진국에서는 '비판적 사고(Critical Thinking)'라 하여 문제를 던진 후 창의적인 해결첵을 찾도록 돕는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사실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지식점프를 가져오는 가장 핵심적인 프로세스 중 하나이다. 일어난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급급한 것이 아니라 아직 일어나지 않은 문제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 바로 지식점프의 시발점인 것이다.
예를 들어 수학성적이 떨어졌을 때 단지 성적이 떨어진 현상만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문제를 못 풀었는지, 왜 틀렸는지 찾아내서 '방정식', '도형', '미적분', 등 카테고리를 나누고 '자주 틀리는 문제', '맞히긴 했지만 헷갈리는 문제' 등으로 유형화시킨다. 이런 과정을 노트에 적어 표시하면 이해하기가 쉽다. 이것을 와타나베 겐스케는 '분해나무'라 부른다.
우선 순위 리스트를 작성하면 간단한 의사결정 방법을 쉽게 연습해 볼 수 있다. 각 선택사항마다 좋은 점, 나쁜 점을 찾아 기록하고 좋은 점은 '+'. 나쁜 점은 '-'로 평가하면서 가장 높은 점수를 선택하면 중요도 있는 것을 놓치지 않고 찾아낼 수 있다.
문제해결 능력을 다음의 우화로 간단하게 표현할 수 있다.
"도랑에 빠진 소"
앤 멀케이 재록스 회장의 말
만일 소가 도랑에 빠졌다면 우선 소를 건져냅니다.
그런다음 소가 도랑에 빠지게 된 원인을 찾고
그런 후엔 소가 도랑 근처에 가지 않는 방법을 연구해야 합니다...
문제가 생기면 딩황하지 말고 현 상황을 있는 그대로 파악하고 우선 리스트를 작성하여 하나하나 해결해 나간다면 치열한 비지니스 상황에서도 결코 밀리지 않는 경쟁력을 보유하지 않을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