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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호주 멜버른에서 보여준 인순이의 매력 " 인순아, 잘 살아라" 최고의 아름다운 1위 소감이었어요. by 지식소통 조연심

지식 칼럼/개인브랜드HOW

by 지식소통가 2011. 10. 2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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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23일 호주 멜버른에서 벌어진 [나는 가수다] 8R 2차 경연!!!
호주 교민 2,000여 명 앞에서 벌어진 이번 경연에서는 탈락자가 나오는 경합이다.  지난 1차 경연에서 하위에 있던 가수들에게는 그야말로 긴장되고 신경쓰이는 경합이 아닐 수 없었다. 지난 1차 라운드 하위였던 인순이, 장혜진, 조규찬은 그 어느 때보다 긴장하면서도 최고의 무대를 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한 무대였다.

 


인순이는 이번 무대를 위해 메가폰을 준비하고 그 어느 무대보다 파워풀하면서도 인상적인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에 탈락하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해 매니저인 박명수를 여기 호주에 놔 두고 갈 수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 박명수가 말하길 탈락하면 자신은 호주에서 살 거라고 협박 아닌 협박을 한 것이다.

인순이가 선택한 노래는 김현식의 [봄, 여름, 가을 , 겨울]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애국가로 시작한 봄,여름,가을, 겨울... 아름다운 우리강산...
그야말로 함께 한 2,000명의 교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는 순간이었다.


메가폰과 선글라스, 검은 색 슈트가 어우러진 그녀의 무대는 가히 여왕의 포스 그 자체였다.
평소 대형 콘서트에 익숙한 그녀에게도 이번 경합은 남달랐을 거라 생각된다.
세상의 관심은 언제나 최고에게 쏠리게 마련이다.
이번 나가수 1위를 통해 그녀에게 쏟아지는 찬사는 역시 인순이다 라는 것이다.



1위 발표가 있은 후 그녀가 한 최고의 소감은 이랬다. 경합에서 최초로 1위를 한 소감이었다.

"만일 예전에 이렇게 1위를 했더라면 이런 기분은 아니었을 것이다. 이전에 낮은 순위를 하고 이번에 1위를 해서 너무 기쁘다. 나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이 있다."
인순아! 잘 살아라!

이번에 나온 나의 최신작 [나는 브랜드다]에도 나오는 인순이의 매력 DNA는 바로 무대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정도로 완벽하게 준비한다는 것이다. 실수가 아닌, 어쩔 수 없다가 아닌, 그 어떤 순간에도 최고를 선보이는 그녀는 바로 브랜드 그 자체다.

한편 이번 8R 탈락자는 조규찬이었다. 최성원의 [이별이란 없는 거야]를 부른 조규찬은 아직 보여줄 게 많은데 탈락해서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다른 매니저들은 노래 제목과 가수의 운명이 같이 간다고 하면서 이별이란 없을 거라고 예측했지만 이번 만큼은 노래 가사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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