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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심의 개인브랜드HOW] 한기범은 희망농구 전도사다, 키워드 검색결과를 장악하는 것이 브랜드 인지도를 결정짓는다

지식 칼럼/개인브랜드HOW

by 지식소통가 2011. 4. 22.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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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이름을 네이버 검색창에 검색해 본 적이 있는가?
사회적으로 유명한 사람(대기업 CEO, 연예인, 스포츠인, 작가, 교수, 기업인 등)들을 제외하고는 네이버 검색결과를 만족시켜 모든 카테고리에 검색되기란 결코 쉽지 않다. 검색이 되더라도 자신이 원하는 키워드나 바라는 내용으로 검색되기 또한 쉽지 않다.  더구나 유명인이 자신과 동명이인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한때 유명세를 탓던 사람도 새로운 시작을 위해서는 그에 맞는 온라인 브랜드마케팅을 진행해야 한다. 그리고 평범한  당신이 개인브랜드를 만들고자 한다면 분명 온라인브랜드 마케팅을 위한 그 시작부터 달라야 한다.

나는 지식소통가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고 강사다. 그런 내가 장악하고 싶은 키워드는 지식소통과 개인브랜드 및 셀마토크쇼다.
네이버 검색창에 이 키워드들을 입력하면 너무 쉽게 나를 검색할 수 있다. 이런 결과로 나를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강의의뢰나 칼럼을 요청받는다. 이런 게 바로 개인브랜드HOW에서 키워드검색을 장악하여 만들어진 브랜드파워가 주는 또다른 기회다.

[지식소통] 키워드의 네이버 검색결과 중 블로그...



내가 만들고자 하는 개인브랜드네이밍은 무엇인가?

내가 하고 있는 일을 검색하기 위한 대표 키워드는 무엇인가?
당신이 지금 하고 있는 일은 무엇인가?

이런 질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과거의 일부터 현재의 일까지 막연하게 답을 한다. 때론 자신의 직함이나 회사의 부서명 등을 말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브랜드는 결코 장황하지 않다. 설명이 길어지면 기억되지 않는다.
 정확하게 원하는 키워드를 검색창에 입력했을 때 나오는 결과가 바로 당신의 온라인 브랜드 성적표다. 

                                          
                                         
                              A(검색 키워드)=B (본인이름 또는 브랜드네이밍)

예를 들어 보자.


나는 지금 전 농구선수 한기범 선수의 개인브랜드 마케팅을 위한 컨설팅과 브랜드 구축 프로세스를 진행 중이다. 벨류커뮤니케이션 노진화 대표와 온라인브랜드디렉터 강정은 실장이 함께 프로젝트를 만들고 있다.

한기범 그는 왕년의 농구선구 시절 2m 5cm(때론 2m 7cm라는 말도 있다) 라는 최장신 키로 방어와 어시스트로 맹활약을 했던 선수다. 그는 기아 선수로 1990년도엔 최고의 선수상인 MVP를 수상하기도 했다. 예전 TV를 보면
다른 유명한 농구선수, 허재, 문경은, 강동희, 김유택 등과 함께 기다란 키로 시선을 사로잡던 선수 중 하나였다. 그런 그가 1m90cm이상의 장신에게만 오는 희귀병인 마르팡증후군을 앓았다. 심장병의 일종인 마르팡증후군은 키 1m90 이상인 사람들에게, 비정상적인 심장조직으로 인해 나타나는 심장질환이며, 심장마비로 사망하기도 하는 유전병이다. 두 번의 수술로 완치된 한기범은 이제 자신이 받은 것을 되돌려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한기범은 심장재단의 도움으로 자신이 살 수 있었기에 어린이 심장병,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 농구 꿈나무들을 돕기 위한
한기범희망재단을 설립, 그 운영자금과 기부금을 모으기 위한 아주 특별한 행사를 추진한다. 5월 5일 어린이날, 어려운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왕년 자신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볐던 김유택·허재·강동희·이충희·문경은 등 전·현직 농구감독을 비롯한 농구선수 및 연예인 농구단들과 의정부체육관에서 희망농구 올스타 자선경기를 오후 3시에 펼친다. 이런 농구 올스타 자선경기는 해마다 펼칠 예정으로 그 수익금을 어린이 심장병 환자,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나 농구 꿈나무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한기범희망재단의 한기범 이사장과 2011 올스타 희망농구 자선행사의 연규홍 기획이사


이제 한기범은 농구선수나 농구코치가 아니라 한기범희망재단의 이사장이고 어려운 아이들에게 희망을 나눠주는 희망전도사다. 앞으로 한기범이 가져야 할 브랜드네이밍은 희망을 나눠주는 수호천사같은 역할 즉 희망농구 전도사다. 이 키워드를 장악하기 위한 브랜드 전략을 수립하고 온라인 검색결과에 제대로 포지셔닝하기 위해 순차적인 실행이 필요하다.
한기범희망재단의 이사장인 한기범이 온라인검색으로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제대로 알리기 위한 방법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한기범희망재단 이사장 한기범 개인브랜드 구축 프로세스 예 ]

                한기범은 희망농구 전도사다.

1. 농구선수 한기범이 아니라 희망전도사 한기범으로 브랜드네이밍을 확정한다.
2. 모든 행사의 결과가 희망전도사로서 행한 일이 될 수 있도록 힘쓰고 그 활동결과를 기록할 때 희망전도사라는
   키워드를 활용하여 글을 올린다.
3. 블로그 포스팅 때도 제목, 본문, 사진제목, 테그 등에도 희망전도사라는 키워드를 반복한다.
4. 희망전도사로서 포지셔닝 하기 위한 각종 이벤트를 기획, 끊임없이 오프라인 활동을 재개하고 이를 기록한다.
5. 희망전도사로서 한기범이 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자신의 목소리를 담아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트위터나 페이스북으로
    발행한다.
6. 이런 메시지들과 활동결과 등을 묶어 책으로 발간한다.
7. 책 리뷰, 출판기념회, 각종 강연, 기부금 전달식 등을 통해 희망전도사로서 자신을 포지셔닝한다.
8. 이런 일련의 활동들을 꾸준히 반복한다.

 

 


향후 한기범희망재단의 한기범 이사장은 오프라인에서 자신의 기존 브랜드력을 가지고 앞으로 만들어 갈 브랜드 영향력을 위하여 온라인브랜드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게 될 것이다. 이 모든 과정은 한기범 이사장의 진정성을 담보로 그
성과와 영향력이 결정된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온라인키워드 검색어를 장악하는 것이 개인브랜드를 구축하는 방법, 즉 개인브랜드 HOW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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