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칠세부동차"
이 말은 예전에 전철에 여성전용칸이 생기면서 내가 쓴 글의 제목이다.
남자와 여자는 7세가 넘으면 함께 차를 타면 안 된다.
아마 붐비는 전철에서 성추행범을 견제하고자 만든 아주 특별한 정책이었다.
지금은 유명무실해졌지만...
이젠 전철을 타면 두 가지 부류의 사람만 보인다.
앉거나 기대기만 하면 바로 눈 감고 잠드는 사람
어떤 자세로도 소셜의 가상세계로 들어가는 사람.
Sleep or Smart
우리나라가 왜 IT 강국임을 알겠고
도 아니면 모 정신이 우세한지 알겠다.
오늘 나는 버스를 탔다.
역시 나의 선택도 Sleep! 잠시 눈 떠서 Smart !
결국 이동 중 할 수 있는 선택은 두 S사이를 오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