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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e-사람] "홍콩은 사랑이다" 라고 말하는 홍콩투어 안일태 소장을 만나다 by 지식소통 조연심

소통인터뷰 & 토크쇼/조연심이 만난 e-사람

by 지식소통가 2010. 11. 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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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남아에서 느끼는 유럽, 홍콩으로 놀러 오세요

 

 

홍콩 하면 다양한 쇼핑, 풍부한 먹거리와 환상적인 야경이 떠오른다. 10월에서 다음 해 3월까지 한국에서는 겨울이지만 홍콩은 쾌적한 가을날씨이기에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19세기 초 아편전쟁으로 영국령으로 귀속된 홍콩은 현재 중국에 반환되었지만 100% 중국이라고 보기 어려운 곳이다. 오랜 기간 영국의 지배하에 있었기에 동남아지만 유럽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홍콩이다. 여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곳이 홍콩이라고 자신있게 말하는 홍콩투어의 안일태 소장을 만났다. 그가 말하는 홍콩의 매력 속으로 함께 떠나 보자.

 

홍콩투어의 안일태 소장



홍콩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우리나라에서 비행기를 타고 3시간 남짓 가면 유럽과 같은 분위기의 홍콩을 만날 수 있습니다. 홍콩에서는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쇼핑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 중의 하나입니다. 해마다 1,7,8,12월에는 도시 전체가 파격적인 세일을 하기 때문에 평소 마음에 두고 있던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전세계 여성들이 몰려오기도 합니다. 둘째는 홍콩은 바다와 인접해 있기 때문에 풍부한 해산물을 맘껏 먹을 수 있고 딤섬과 같은 광동식 음식도 일품입니다. 특히 칠리소스를 곁들인 가재요리는 아주 색다른 맛을 전해 줍니다. 마지막으로 홍콩에서 가장 매력적인 것은 바로 야경입니다. 침사초이항 주변의 산책로에서 바다 건너 보이는 홍콩의 야경은 우리나라 단양8경에 비할 만큼 절경입니다. 도시가 주도하여 건물 곳곳에서 레이저나 조명을 쉴 새 없이 쏟아내기 때문에 한 번 본 사람은 결코 그 광경을 잊을 수 없을 것입니다.멋진 야경을 볼 수 있는 또 다른 곳은 협괘열차를 타고 올라간 빅토리아 피크 정상입니다. 테이크 아웃한 커피 한 잔을 마시면서 정상 주변의 테라스에서 홍콩의 시내를 내려다 보면 저절로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에 감싸이게 됩니다. 다양하게 쇼핑하고 맛 좋은 해산물을 맘껏 먹으며 저녁이면 펼쳐지는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곳, 이곳이 바로 홍콩입니다.

 

 

홍콩투어에서 추천하고 싶은 상품은 무엇인가요?


저희 회사는 13년의 전통을 가지고 현지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문 스텝에 의한 빠른 일처리가 장점 중의 하나입니다. 현재 패키지 여행 1위 기업이지만 앞으로 주력하고 싶은 분야는 바로 전문성을 띤 인센티브나 개별여행객을 만날 수 있는 FIT 상품입니다. 한 분야에서 1등을 하면 다른 분야에서도 1등을 할 수 있다고 하지요. 저희는 패키지 여행 1위로서의 위상과 자부심으로 전문 인센티브나 FIT 상품에 주력하려고 합니다. 디즈니랜드와 해양공원을 즐길 수 있는 키즈(Kids)를 배려한 가족단위의 여행뿐만 아니라 드라마나 영화의 촬영지로 유명한 낭만의 거리에서 사랑을 속삭일 수도 있고 요즘에는 연인과 사랑의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와인을 즐길 수 있는 곳도 많습니다. 불교문화권의 영향으로 사원을 볼 수 있어서 현대와 전통이 공존하는 모습을 직접 경험해 볼 수도 있습니다. 유럽, 미국과 함께 3대 박람회로 유명한 홍콩은 전자.완구,섬유, 패션 등의 다양한 박람회를 볼 수 있고 규모나 역사 면에서 볼거리가 풍부한 컨벤션 센타가 많습니다.

 

여행사에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시다고요?


해마다 홍콩입국 한국인은 증가하고 있는 반면 단체 패키지 여행객의 수는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는 홍콩 여행객들이 점차 개별여행인 FIT를 선호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에 맞게 다양한 FIT 상품개발 뿐만 아니라 홍보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남보다 앞서 준비하는 여행사가 분명 좋은 결과를 가져갈 수 있다고 봅니다. 항상 저희 홍콩투어에 보내 주신 관심과 성의에 감사드립니다.



홍콩여행은 사랑이다라고 말하는 안일태 소장은 현재 홍콩투어 8년 차 베테랑이다. CF 광고 속 모델인 한석규가 사랑하는 사람과 있을 때는 잠시 핸드폰을 꺼 두셔도 좋습니다라고 했던 바로 그 낭만의 거리에서는 누구든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 사랑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올 겨울 사랑이 그리운 사람들이라면 저절로 가슴이 깊어지는 홍콩의 가을 속으로 잠시 여행을 떠나봄이 어떨까?

 

                                                                                                                                        지식소통전문가 조연심

홍콩투어의 안일태 소장님, 인터뷰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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