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에서 느끼는 유럽, 홍콩으로 놀러 오세요
홍콩 하면 다양한 쇼핑, 풍부한 먹거리와 환상적인 야경이 떠오른다. 10월에서 다음 해 3월까지 한국에서는 겨울이지만 홍콩은 쾌적한 가을날씨이기에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19세기 초 아편전쟁으로 영국령으로 귀속된 홍콩은 현재 중국에 반환되었지만 100% 중국이라고 보기 어려운 곳이다. 오랜 기간 영국의 지배하에 있었기에 동남아지만 유럽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홍콩이다. 여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곳이 홍콩이라고 자신있게 말하는 홍콩투어의 안일태 소장을 만났다. 그가 말하는 홍콩의 매력 속으로 함께 떠나 보자.
홍콩투어의 안일태 소장
우리나라에서 비행기를 타고 3시간 남짓 가면 유럽과 같은 분위기의 홍콩을 만날 수 있습니다. 홍콩에서는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쇼핑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 중의 하나입니다. 해마다 1,7,8,12월에는 도시 전체가 파격적인 세일을 하기 때문에 평소 마음에 두고 있던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전세계 여성들이 몰려오기도 합니다. 둘째는 홍콩은 바다와 인접해 있기 때문에 풍부한 해산물을 맘껏 먹을 수 있고 딤섬과 같은 광동식 음식도 일품입니다. 특히 칠리소스를 곁들인 가재요리는 아주 색다른 맛을 전해 줍니다. 마지막으로 홍콩에서 가장 매력적인 것은 바로 야경입니다. 침사초이항 주변의 산책로에서 바다 건너 보이는 홍콩의 야경은 우리나라 단양8경에 비할 만큼 절경입니다. 도시가 주도하여 건물 곳곳에서 레이저나 조명을 쉴 새 없이 쏟아내기 때문에 한 번 본 사람은 결코 그 광경을 잊을 수 없을 것입니다.멋진 야경을 볼 수 있는 또 다른 곳은 협괘열차를 타고 올라간 빅토리아 피크 정상입니다. 테이크 아웃한 커피 한 잔을 마시면서 정상 주변의 테라스에서 홍콩의 시내를 내려다 보면 저절로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에 감싸이게 됩니다. 다양하게 쇼핑하고 맛 좋은 해산물을 맘껏 먹으며 저녁이면 펼쳐지는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곳, 이곳이 바로 홍콩입니다.
홍콩투어에서 추천하고 싶은 상품은 무엇인가요?
여행사에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시다고요?
“홍콩여행은 사랑이다”라고 말하는 안일태 소장은 현재 홍콩투어 8년 차 베테랑이다. 한 CF 광고 속 모델인 한석규가 “사랑하는 사람과 있을 때는 잠시 핸드폰을 꺼 두셔도 좋습니다”라고 했던 바로 그 낭만의 거리에서는 누구든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 사랑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올 겨울 사랑이 그리운 사람들이라면 저절로 가슴이 깊어지는 홍콩의 가을 속으로 잠시 여행을 떠나봄이 어떨까?
지식소통전문가 조연심
홍콩투어의 안일태 소장님, 인터뷰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