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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찾은 e-지식] 오플라워에서 온 멋진 글과 사진 by 지식소통전문가

강연

by 지식소통가 2010. 5. 2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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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이 정해준다는 말을 믿습니까? >

독일의 유명한 작곡가 멘델스존의 할아버지 모세 멘델스존은 체구가 아주 작은 데다

기이한 모습의 곱추였다.

어느날 모세 멘델스존은 함부르크에 있는 한 상인의 집을 방문했다가 상인의 딸

프롬체를 알게 되었다. 첫눈에 반한 그는 그녀를 향한 절망적인 사랑에 빠졌다.

그러나 외모가 흉측한 그에게 프롬체는 눈길조차 주지 않고 냉담하기만 했다.

이윽고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 다가왔을 때 이미 사랑에 빠지고 만 멘델스존은

용기를 내어 프롬체의 방을 노크하고는 들어갔다.

그러나 천상의 아름다움을 지닌 그녀는 멘델스존에게 눈길조차 주질 않았고,

절망에 빠진 그였지만 그렇다고 이대로 돌아갈 수는 없었다.

지금 이대로 돌아가면 그녀와 영영 대화를 나눌 기회조차 없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저어......"

몇 차례 대화를 시도했지만 프롬체는 대꾸조차 하지 않았다.

마침내 멘델스존은 용기를 내어 입을 열었다.

"당신은 결혼할 배우자를 하늘이 정해준다는 말을 믿습니까?"

프롬체는 창밖으로 시선을 돌리며 차갑게 대답했다.

"그래요. 당신도 그 말을 믿나요?"

모세 멘델스존이 대답했다.

"그렇습니다. 한 남자가 이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 신은 그에게 장차 그의 아내가 될

사람을 정해주지요. 제가 태어날 때도 미래의 제 아내가 정해졌습니다.

그런데 '너의 아내는 곱추가 될 것이다.'라고 신이 말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놀라 신에게 소리쳤습니다.

'안됩니다. 신이시여! 제 아내가 될 여인이 곱추가 되는 것은 비극입니다.

차라리 저를 곱추로 만드시고 제 아내에게는 아름다움을 주십시오.'

그렇게 해서 저는 곱추로 태어난 것입니다."

 

그 말을 끝내는 순간 프롬체는 고개를 돌려 모세 멘델스존의 눈을 바라보았다.

그 순수한 눈빛을 통해 어떤 희미한 기억이 떠오르는 것 같았다.

프롬체는 그에게로 다가가 가만히 그의 손을 잡았다.

훗날 그녀는 모세 멘델스존의 헌신적인 아내가 되었음은 물론이다.

- '톡 쏘는 101가지 이야기' 에서 -

우크라이나 키예프의 도심 풍경

송운 사랑방 (Song Woon Art H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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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운 사랑방 (Song Woon Art H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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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과 "다음" >

혹시...후회해 본 일이 있는가요?

지나간 일에 대해 후회하는 것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큰 시간 낭비가 아니던가요?

뉴욕의 저명한 한 신경정신과 의사는 퇴임 연설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합니다. 

나는 그동안 환자들을 만나면서 나의 생활방식을 바꾸는데 가장 큰 도움을 준 스승은

환자들이 입에 담는 "만약"이란 두 글자였습니다.

나와 만난 환자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지난 일을 회고하고, 그때 반드시 해야 했는데

하지 못했던 일을 후회 하면서 보내는 걸 보았습니다. 

"만약...내가 그때 몸 관리를 잘 했더라면..."

"만약...그때 그 의사 말을 잘 들었더라면..."

하지만 그렇게 후회의 시간을 보내는 것은 엄청난 정신적인 소모를 가져올 뿐 이지요.

차라리 이렇게 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당신이 습관처럼 쓰는  "만약" 이란 말을 "다음" 이라는 말로 바꾸어 보세요.

"다음에 기회가 오면 반드시 그렇게 할 거야!"

그러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미래를 향한 희망이 생겨 납니다.

그것은 또한 생의 힘이 되어 지병이 호전되어 가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모두는 과거에 대한 후회 보다는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살아야 합니다.

절대로 이미 지난 일을 가슴에 담아두지 마세요.

문득, 지난 일을 후회하는 마음이 들면 이렇게 말하세요!

"다음엔 그런 바보같은 행동을 하지 않을거야!"

이렇게 한다면 과거의 후회로부터 벗어날 수 있으며

동시에 당신의 소중한 시간과 정열을 현실과 미래에 쏟을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은 절망이고 다음은 희망이기 때문입니다...

- 좋은 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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