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처음 뉴욕여행 일곱째날] #2 뉴욕한국문화원 오승제 원장님과 식사 / 한국문화원 갤러리 관람
오승제 원장은 지난달 26일부터 이우성 13대 원장의 뒤를 이은 뉴욕문화원 제14대 원장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
2018년 8월25일까지 앞으로 3년간 원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출신인 오 원장은 제일기획 등 광고회사에서 국제업무를 중심으로
러시아 법인장, 두바이 법인장 등을 거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다.
뉴욕문화원장 공모를 통해 발령받은 오 원장은 "그 동안 광고계에서 일하면서 체득한 문화적 콘텐츠와 브랜드 가치의 미케팅 전략을
한국 문화의 전파사업에 사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배경을 가진 뉴요커들에게 콘텐츠로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싶다"고 포부를 알렸다.
한국일보 김소영 기자 http://www.koreatimes.com/article/940034
식사 후 초대해주신 뉴욕한국문화원
한국적인 정서를 담은 다양한 전시물과 국제 공모전에 당선된 작가들의 작품들을 갤러리에서 볼 수 있었다.
뉴욕이 문화 예술의 도시라는 것을 한국문화원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2017 아르코미술관 대표작가전 <강익중, 내가 아는 것>
2017년 9월 22일부터 11월 19일까지 전시된 작품들을 담아 책을 발간한 것이다.
서울문화홍보원 조연심 원장으로 취임 후 첫 뉴욕 출장에서 만난 오승제 뉴욕한국문화원 원장님과의 만남에서 인터넷으로 모든 것이 연결된 세상에서 콘텐츠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어떻게 연결하고 어떻게 알려야 하는지에 대한 영감을 얻을 수 있었다.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허락해주신 뉴욕한국문화원 오승제 원장님과 뉴욕 영사 예현미 선배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