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처음 뉴욕여행 일곱째날] #1 많은 이들의 드림리스트 중 하나인 뉴욕 맨하탄의 동강변(East River Side) 에서 뉴요커처럼 아침 조깅을 하다
[#난생처음 뉴욕여행 일곱째날] #1 많은 이들의 드림리스트 중 하나인 뉴욕 맨하탄의 동강변(East River Side) 에서 뉴요커처럼 아침 조깅을 하다
뉴요커라면 새벽에 조깅을 하는 건 기본!!!
선배가 살고 있는 뉴욕 맨하탄에 온 지 7일째 되는 날 아침 일찍 일어나 맨하탄 동쪽으로 흐르는 이스트 리버 사이드를 달렸다. 아침 햇살이 눈부셨다. 이어폰으로 연결된 자신만의 세계를 즐기며 많은 사람들이 동강변을 달린다.
달밤에 체조하듯 난 아침을 달렸다.
이스트 55번가에서 E 80번가 근처까지 달리고 나면 예쁜 공원을 만나게 된다. 그 곳을 종점으로 다시 돌아서 오면 거의 한 시간 반 정도가 지난다. 샤워 후 출근을 하거나 해야 할 일을 하면 하루가 상쾌해 진다.
이런 게 뉴욕 맨하탄에 살게 되면 만나게 되는 소소하지만 결코 사소하지 않은 즐거움 중 하나가 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