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처음 뉴욕여행 넷째날] #2 맨하탄 Times Square 타임스 스퀘어에서 영화와 캐릭터 산업의 현주소를 보다

[#난생처음 뉴욕여행 넷째날] #2 맨하탄 타임스 스퀘어에서 영화와 캐릭터 산업의 현주소를 보다 

뉴욕의 도심은 정교하게 구획되어 구글 지도만 펼치면 어디든 도보로 손쉽게 찾아다닐 수 있어서 좋다. 우리나라의 도로명주소가 자리잡은 모습이랄까? 

조금 먼 거리를 편하게 다니려면 우버나 옐로우택시를 타면 되고, 싸고 빠르게 다니려면 뉴욕지하철을 타면 된다. 그렇지 않고 시간이 여유로운 사람들이라면 이어폰 꽂고 백팩 매고 자유롭게 도시를 활보하는 모습이 전형적인 뉴요커들이다. 거기다 한 손에 스타벅스 커피잔 하나는 기본으로 들어주면 금상첨화다. 

   [Times Square 타임스 스퀘어] 

브로드웨이, 7번가, 42번가가 교차하는 곳에 형성되었으며 초기에는 롱에이커스퀘어로 알려졌으나, 1903년에 뉴욕타임스가 이곳으로 이전해오면서 현재의 이름으로 개칭되었다.

19세기에는 말 거래업자, 마구간, 마차 등으로 붐비던 곳이었는데, 1899년 오스카 헤머슈타인이 이곳에 최초로 극장을 세우면서 브로드웨이 공연문화가 시작되었다. 타임스스퀘어와 인근 지역은 공연장, 극장, 상점, 뉴스 가판대, 술집, 음식점 등이 집중되어 있는 미국에서 가장 번화하고 분주한 유흥지역으로서 미국 공연문화의 중심지를 형성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타임스스퀘어 [Times Square] (두산백과)

타임스 스퀘어 초입에는 유명한 영화를 소개하는 전광판으로 이곳이 브로드웨이라는 것을 짐작하게 해 준다. 거기다 M&M 초콜릿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상점이 있다. 

눈길 가는 곳곳마다 대한민국에서 한 번쯤은 봤었을 영화나 캐릭터를 활용한 각종 상품들이 즐비한 곳이 바로 뉴욕 맨하탄 중심가에 자리한 타임스 스퀘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