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배 저자의 [이제는 대학이 아니라 직업이다] 출간기념 고졸취업 성공한 제자들과 함께 하는 BBQ파티 & 스몰토크
2017년 11월 11일 12시 인천공항 근처, 단아하고 조용한 전원주택 마을이 시끌시끌해졌다. 손영배 선생님이 신간 [이제는 대학이 아니라 직업이다]를 출간하고 책에 주인공인 고졸 취업 성공한 제자들을 초대해 바비큐 파티를 준비하셨기 때문이다.
출판사 생각비행이 주최하고 브랜드매니지먼트사 엠유가 주관해서 진행된 이번 모임은 바비큐 파티 후 김주리 MC의 진행으로 저자와 제자가 편하게 대화하는 스몰토크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페이스북라이브로 생방송된 토크쇼는 기대 이상이었다. 아마도 이 방송을 본 많은 사람들은 이제 무조건 대학을 가기 위해 애쓰기 보다는 각자 자신의 적성과 비전대로 취업을 먼저 하고 필요하면 그 후 대학을 가도 좋다는 것을 공감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었다.
에듀TV 윤문상 부사장님도 이 제자들을 초대해 방송을 만들어도 좋겠다는 말씀을 해 주셨다. 곧 그렇게 되리라...
손영배 선생님이 직접 숯에 고기도 구워주시고, 맥주도 준비해 주시고, 강화도 호박고구마도 구워주셨다.
야외에서 먹는 맛이 끝내주었음은 말할 필요도 없으리라.
앞으로 살다보면 혼자 겪기 힘든 일도 많겠지만 함께 이해해주고 격려해주면서 그렇게
멘토와 멘티의 관계로 오래가는 사이가 되자며 건배를 청하기도 하셨다.
정말 든든한 관계 아닌가!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서로의 아품과 고난이 지혜가 되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는 명분을 만들어주는 자리가 되었다.
누군가의 꿈이 다른 또 누군가의 꿈이 된다는 것도 공유한 시간이었다.
손영배의 [이제는 대학이 아니라 직업이다] 출간기념 BBQ파티와 스몰토크
날이 너무 좋았다.
바싹 구운 고기와 고구마도 좋았다.
함께 한 사람들도 너무 좋았다.
그렇게 멋진 날, 멋진 사람들과 함께 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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