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서 길을 찾는 조연심작가의 북이야기
“이름은 그 자체로 꿈이자 용기가 되어주는, 강수진!”
“전 세계에서 최고의 갈채를 받은 세기의 발레리나, 그리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발레단의 예술감독이다.
“강수진이 한국인이라는 것만으로도 한국 발레의 위상은 그만큼 높아진 것이다”라는 말처럼
그녀가 보여준 감동의 무대는 늘 한국인 최초, 세계 최고를 경신하는 경이로운 기록의 연속이었다.”
- 강수진의 <한 걸음을 걸어도 나답게> 중에서
2001년 처음 발레리나 강수진의 상처투성이 발 사진이 공개된 후 ‘강수진의 발’은 학교, 기업 등은 물론 최고의 지식인들까지 시대의 멘토
로 인정하게 만들었고 지금까지 회자되며 열정과 노력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누구나 동경하는 화려한 무대 뒤, 상상도 못할 인고의 시
간과 마주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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