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서 길을 찾는 조연심작가의 북이야기
작가의 꿈을 완성하는 최단거리 비법, 선택적 필사와 생각지도 훔치기
훌륭한
예술가는 모방하고 위대한 예술가는 훔친다. 좋은 책을 베껴 쓴다는 점에서는 같지만, 한 권을
통째로 필사하는 것보다 핵심 문장을 선택하여 그 구조를 익히면서 필사한다는 데 차이가 있다.
이렇게 함으로써 작가 머릿속의 생각지도를 합법적으로 훔쳐올 수 있다.
- 이세훈의 <선택적 필사의 힘> 중에서
저자 이세훈이란 이름은 ‘책으로 세상을 훈훈하게’라는 의미로, 다산 정약용 선생의 독서법과 500권 저술의 원리, 후진 양성 체계를 현대
적으로 재해석하여 적용하고 코칭하는 자기계발 전문가다. 오랜 시간 ‘작가 지망생’으로 남아 있는 그들에게 최단거리 비법을 전수하기 위
해 저자는 이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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