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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단체협의회 창립50주년 후원의 밤을 가다

소통인터뷰 & 토크쇼

by 지식소통가 2009. 9. 18.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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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18일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륨에서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창립50주년 기념 후원의 밤 행사가 진행되었다. 각계각층의 여성단체장들은 다 모이는 큰 규모의 행사였다.
협회 회장이신 김정숙 의원님이 오시는 손님 하나하나를 친절히 맞이하고 계신 모습이 인상 깊었다.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은 2009, 9.18(금) 18:00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개최된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창립 50주년 기념 후원의 밤 행사에 참석하였다. 특히 이날은 한나라당 최고의원은 축사에서 여성의 정치참여비율을 50%까지 높여야 한다고 말해 많은 여성단체장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여성단체협의회 창립 50주년에 와서 산소같은 여자, 꽃보다 아름다운 여러분들을 뵙고서 인사를 드리고 말씀을 드리게 되서 크게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 한나라당의 산소같은 여자가 많이 계시는데 그 중에 대표선수 세 분이 오셨다. 나경원 의원님, 조윤선 대변인님, 배은희 의원님께서 오셨는데 한번 일어나보시기 바란다. 저는 50살이 넘었는데, 이 여성단체협의회가 50년전 창립될 때가 1959년이면 제가 초등학교 1-2학년 때인 것 같다. 김정숙 회장님께서 여성단체협의회를 김활란 선생님께서 이끌어주셨다고 하니까 정말 존경하기로 결심을 했다. 전세계가 인정하는 우리 김활란 선생님께서 1959년부터 4년간 이끌어주셨다는 말씀을 들었다. 정말 그 훌륭한 역사와 전통을 기려 김정숙 회장님께서 꿋꿋하게 이끄시는데 대해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 김정숙 회장님께 박수 한 번 부탁드린다. 여성이 사회참여나 정치참여가 되어야지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은 상식적인 것이기 때문에 더 말씀을 드리지 않겠다. 최근에 노르웨이와 프랑스 같은 데서는 여성의 정치참여 비율 50%를 시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공기업과 상장기업 등 중요한 기업에 여성의 비율을 30%로 하는 법을 만들어 시행을 하고 있다고 한다. 내년 지방선거부터 여성의 공천비율이 50%가 되도록 우리 한나라당의 여성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계신 이은재 의원님께서 발의를 하셨다. 정개특위에서 논의를 하고 있는데 이 법안이 반드시 통과되도록 열심히 하겠다. 제가 이 자리에서 김정숙 회장님과 회원여러분들께 여성의 정치참여비율을 올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는 것은 여성을 위한 것이 아니고 사실은 남성을 위한 것이라고 알았으면 좋겠다. 제가 좋아하는 구절이 있다. 독일의 문호 괴테가 쓴 소설 ‘파우스트’ 제일 마지막 부분에 이런 구절이 있다. ‘여성적인 것만이 영원히 우리를 이끌어 올린다.’ 이렇게 되어있다. 여성단체협의회가 대한민국을 한 단계 높이 이끌어주시기를 진심으로 부탁드린다. 축하드린다. 감사하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나경원 의원과 조윤선 대변인, 배은희 의원, 그리고 김정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이 함께하였다.

 


2009.  9.   18

한나라당    대변인실

이번 행사에는 많은 기업들이 협찬을 해서 경품추첨시간을 가졌고 식전행사와 본행사로 4인조 중창단인 유엔젤보이스가 장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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