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 프로젝트 홍보대사 인순이 언니와의 먹자 파티 & 해밀학교 후원 이야기 / 조연심 @신사동 April Market
2014년 12월 29일 월요일 오후 5: 30분
연말이라 공연과 콘서트로 한창 바쁜 300 프로젝트 홍보대사 인순이 언니와의 깜짝 먹자 파티!
"놀고 먹고 글쓰는 삶"을 꿈꾸는 지식소통가 조연심...
그 꿈을 이뤄주기 위해 다문화학교 해밀학교 이사장님이신 인순이 언니가 한 약속
"해밀학교 신축하면 꼭 찜질방 넣어준다.. 와서 글쓸 수 있게..."
그래서 나는 해밀학교가 잘 되길 기도한다.
나이를 잊게 하는 익살스런 표정이며, 궁금한 것은 절대 그냥 안 넘어가는 호기심하며,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에도 주저하지 않는 열린 마음까지.... 인순이 언니의 매력은 끝도 없이 나열 가능하다...
나와 가장 죽이 잘 맞는 것은 바로 먹는 것을 진짜 즐긴다는 것!!!
이날도 둘이서 먹기에는 분명 엄청난 양이었는데 어느새 두 사람의 위 속으로 나누어 감쪽같이 사라진 맛있는 음식들..
언니의 아우라 덕에 서비스 음식까지 나와서 완전 끝내주는 먹자 파티...
앞으로도 6년은 언니가 나를 후원하기로 했다...
그 후 내가 언니를 부양하기로...
둘이 먹었다고는 절대 믿기지 않을 만큼을 먹은 후 집에 도착하니 반가운 선물이 나를 맞았다.
인순이 언니가 이사장으로 있는 다문화학교인 해밀학교에서 온 깜짝 선물!
크게 해 주는 것도 없는데 나를 후원자로 생각하고 보내준 선물이었다.
1+1 녹차병...
감사의 인사와 함께 해밀학교를 후원해 줄 또 한 명의 후원자를 찾아 녹차병 한 개를 선물하라는 미션 아닌 미션!
나는 바로 페북과 카스에 올렸고, 바로 100만원의 후원금을 보내줄 수 있었다.
그리고 몇 명의 후원자를 찾았는데, 구체적인 후원에 대해서는 따로 의논하기로 했다.
작지만 이런 노력들이 모여 분명 미래의 밀알이 될 해밀학교 학생들에게는 큰 힘이 되리라는 것을 믿는다.
글로벌 창의인재양성 300 프로젝트 홍보대사이자 홍천 다문화학생들을 위한 해밀학교 이사장님!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 인순이 언니가 2015년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빌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