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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경찰서, 치안역량강화 위한 중간관리자 워크숍] 조연심의 퍼스널브랜드로 소통하라
2014년 11월 18일 화요일 오전 9-12시 예산경찰서에서 치안역량강화를 위한 중간관리자 워크숍이 개최되었다.
퍼스널브랜드라는 조금은 생소한 주제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신의 일에 몰입하여 성과를 만드는 것이 자신의 브랜드를 만드는 핵심이고, 꿈을 완성하는 것이 바로 개인브랜드라는 것을 특강을 통해 전달해 드렸다.
예산경찰서 중간관리자 워크숍 시나리오까지 준비해주시는 철저함을 보며 역시 경찰공무원들이라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워크샵이 시작되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이름으로 살고 계십니까?"
당연하지만 결코 당연하지 않은 뜬끔없는 질문으로 시작된 강의에 초반의 우려와는 달리 적극적인 참여로 생기넘치는 강의를 진행할 수 있었다.
시대가 변한 것을 이해해야 퍼스널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는 법!
21세기 창조사회와 초연결사회에 살아남을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자신의 재능(Talent)을 찾아야 하고, 자타 공인 아웃풋이 나올 만큼 훈련(Training) 해야 하고, 온.오프라인으로 소통(Talk)해면서 시간(Time)을 견디다 보면 자신만의 때(Timing)와 만나게 되는 것이다.
퍼스널브랜드로 소통하라!
주제에 맞게 소통게임 2개를 준비했다.
2인 1조로 미로 빠져 나오기와 팀별로 커뮤니케이션 게임을 진행했다.
함께 참여하며 소통 전략을 세웠던 이번 시간은 서로 만족하면서 마무리할 수 있었다.
개인당 3개의 소통전략을 발표하고, 한 팀당 3개의 소통전략을 확정하여 기록하면 미션 완료!
단 먼저 기록한 팀의 전략은 제외하고 3개를 채워야 했기에 나중에는 먼저 나가 기록하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여 주셨다.
오프라 윈프리와 토크쇼를 공동진행하는 게 꿈인 조연심이 현재까지 어떻게 토크쇼를 진행할수 있었는지를 사진자료와 함께 보여드릴 수 있었다. 그리고 결론은 CNN의 앤더슨 코퍼식으로 도전하라는 것...
자격조건을 갖추기 위해 시간을 들이지 말고 "마치 내가 진짜 MC인것처럼 행동하고, 기록하라"
진짜 스토리가 있는 스펙을 만들기 위한 해법 또한 이와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려 주고 싶었다.
3시간 강연은 처음이라는 예산경찰서 중간관리자 분들은 강의몰입도가 그 어느 대상보다 높았다.
"개갈없네."
강의가 별 볼일 없을 때 이렇게 평가한다고...
하지만 다행히 개갈없다는 평가는 받지 않아 다행이었다.
예산경찰서 조항진 서장님의 페북 답글: "모두들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는 반응입니다. 개갈 안 나는 시골 경찰서에 새바람을 불어 넣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