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천 민주시민교육연구회 교육연수] 지식소통 조연심의 개인브랜드 특강 @인천 연송고등학교

[2014 인천 민주시민교육연구회 교육연수]

2014년 10월 30일 목요일 인천 연송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민주시민교육 담당 교사 대상으로 지식소통 조연심의 개인브랜드 특강이 진행되었다. 민주시민교육담당 교사는 인천 지역 중, 고교 사회과 선생님들이다.

 

제목: 일의 미래, 내 이름으로 사는 법

 

호모 헌드레드 시대, 평생 내 이름으로 살기 위해 지금 준비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21C 창의시대 인재를 양성해야 하는 선생님들은 학생들과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함께 고민하고 답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식창조사회라는 21세기에는 아이디어, 핵심역량, 아웃소싱으로 많은 일들이 만들어진다. 그리고 유능한 인재는 컨셉터(Comcepter)로 개념을 잡고 아웃트라인을 정리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사람이다.

 

거기에 초연결사회가 열리면서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연결자 즉 커넥터(Connector)가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되었다.

 

 

"얼마나 쉽게 연결될 수 있는가?"- 개방성

인터넷을 통해 전세계 인구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요즘에 뜨는 키워드는 바로 '사물인터넷(the Internet of Thing)'이다.

사물과 사물이 연결되고, 사물과 사람이 연결되고,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는 세상이다. 그것도 인터넷 세상 속에서 말이다.

 

연결이 가능해야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고로 글로벌 창의인재양성 300프로젝트가 창의인재 양성의 핵심으로 가장 쉽게 그리고 명확하게 결과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온라인 세상에서 내가 누구인지, 신뢰할 수 있는지, 어떤 경험을 하고 있는지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게 바로 300프로젝트다. 블로그에 글을 써서 세상과 소통하는 것이 바로 창의인재가 되는 훈련법이다.

 

 

 

 

 

 

90분의 특강이 끝나고 열정적인 선생님들과 사진도 찍고 명함도 교환했다.

 

"저희 큰아들이 대학을 졸업하고 1년 동안 취업준비를 하고 있는데 참~ 답답했는데요. 오늘 강사님의 강의를 듣고 해법을 찾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한 선생님의 문자메시지를 받고 오늘도 누군가에게 의미있는 하루를 선물했다는 생각에 하루의 피곤을 날려버릴 수 있었다.

 

이번 강의는 인천 연송고 임OO 선생님의 메일 한 통으로 연결되었습니다.

조연심, 이장우의 [퍼스널브랜드로 승부하라] 책을 읽고 민주시민교육연구회 교사분들에게 강연을 해 주십사 요청하는 메일이었습니다. 임 선생님의 진정성에 반해 무리한 일정 속에서 송도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용기를 내서 기회를 만든 선생님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그리고 늘 응원합니다.

 

 인천연송고등학교 이순근 교장선생님 감사합니다. 따뜻한 차 한잔으로 여유있는 강연을 할 수 있었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더 인상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