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여성인재아카데미]조연심의 "퍼스널브랜드로 소통하라 " 특강 및 워크샵

2014년 10월 24일 금요일

여성가족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여성인재아카데미에서 조연심의  "퍼스널브랜드로 소통하라 " 특강 및 워크샵을 진행했다.

 

평소 개인브랜드 특강으로 [일의 미래, 내 이름으로 사는 법]을 진행했었는데 이번에는 민간기업 여성 중간간부 대상 소통 강의였다.

 

 

 

 

"소통강의 해 주세요."

3년 전 모 기업의 소통 강의 요청 전화를 받고 일언지하에 거절한 적이 있었다.

"저는 알고 계신 그 소통이 아닌데요. 오히려 어지간해선 불통입니다."

 

다시 확인하고 강의 요청하라던 내 말에 그 담당자는 죄송해하며 전화를 했다.

배려, 경청, 공감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해야 하는 직원대상 소통강의였기에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소통 강의를 원했던 것이다.

 

사실 공부를 해서 강의를 해도 충분히 할 수 있는 강의였다.

3-4년을 재래시장 상인대상으로 소통 강의를 했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난 결심을 했었다.

"평가받는 강의는 하지 않겠다. 나 아니면 안되는 강의를 하겠다."

그렇게 해서 지금은 예전보다 더 많은 강의를 하게 되었다. 그것도 퍼스널브랜드 관련된 강의 위주로 말이다.

 

 

 

지식소통가 조연심의 "퍼스널브랜드로 소통하라"

 

퍼스널브랜드를 갖게 되면 영향력이 생기고 그 영향력으로 자연스럽게 소통이 된다는 것을 이야기했다.

 

 

 

 

 

 

 

 

 

쉬는 시간에도 쉬지 않던 세브란스 병원의 파트장과 간호과장님들...

 

소통 실습 1> 나 자신과의 소통- Letters to Me

              2> 2인 1조로 미로 빠져 나오기

              3> 팀별로 종이비행기 접기

 

어떤 경우에도 소통이 쉽지 않다는 것을 실습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3가지의 소통 실습 후 팀별로 소통전략을 적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실 소통방법에 대해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특히 자신의 전문영역에서 어떻게 소통하면 되는지를 오랜 시간 속에 제대로 터득하고 있었다. 다만 마음에서 간절하게 왜Why 소통하려 하는지에 대한 답을 찾지 않은 상태에서 무작정 소통법에 대해서만 언급했기 때문에 문제가 있었던 것이다.

 

결국 소통은 방법의 문제가 아니라 의지의 문제다.

소통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누구하고라도 소통은 가능하다.

 

 

 

 

3시간 동안 한 눈 팔지 않고 즐겁게 몰입해 주신 교육생 분들께 감사드려요^^

 

 

 

 

강의 후 10월 29일 진행될 열린네트워크 홍보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