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15일 수요일
부산 이사벨중학교 전교생 620명 대상으로 개인브랜드 특강: 일의 미래, 내 이름으로 사는 법에 대해 강연했다.
중학교 1,2,3학년 모두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개인브랜드 특강을 경청했다.
이번 이사벨중학교 특강은 조금 특별한 인연에서 비롯되었다.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주최, (주) 엠유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는 2014 창조적 멘토링 프로그램 [더청춘]의 멘티로 참여하고 있는 전성곤 이사벨중학교 선생님과의 약속이 있었다.
"개인미션 10-10-10을 가장 빨리 달성하고 500여명의 멘티 중에서 최우수멘티가 되면 이사벨 중학교에 특강을 올 수 있느냐?"
전성곤 멘티의 요청이었다.
"일단 8월내에 얼리버드로 10-10-10을 마무리해라. 그러면 생각해보마" 했다.
그리고 8월이 끝나기 전 전성곤 멘티는 본인의 약속을 지켰다.
자랑스런 멘티이자 멋진 이사벨중학교 진로교사 선생님인 전성곤 쌤이 강연 전 오프닝을 하고 있다.
우뢰와 같은 박수로 시작된 개인브랜드 특강...
자신의 미래에 어떤 일을 하며 살아야 할지에 대한 기대와 상상만으로도 행복한 시간이었다.
중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자신의 미래에 대해 꿈꾸게 하는 것...
괴짜 건축가인 백희성의 책에서 얻은 교훈...
꿈은 직업이 아니다.
직업은 명사로 꿈은 동사로 꾸어야 한다.
완전히 아하! 하는 공감을 갖게 된 구절이었다.
21세기 지식창조사회와 초연결사회에 개인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는 최적의 전략은 바로 적. 자. 생. 존
적는 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
디지털 기록의 중요성과 연결의 핵심을 이해하는 자만이 새로운 미래사회에 인재가 될 수 있는 법이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는 두 가지만 보면 된다.
어떤 경험을 했는가?
신뢰할 수 있는가?
능력과 태도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창의인재 더청춘과 300프로젝트...
호모 스크립투스 시대에 가장 경쟁력있는 프로젝트가 될 거라 확신하게 되는 요즘이다.
일의 미래, 자신의 이름으로 사는 법! 개인브랜드를 갖는다는 것은 결국 꿈을 완성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 이사벨 중학교 학생들..
모두 자신의 꿈대로 살 수 있기를 바라며 강연을 마쳤다.
[나는 브랜드다],[퍼스널브랜드로 승부하라] 책을 사온 이사벨 중학교 학생들과 기념컷...
1-3반 교실에서 갖은 미니 강연과 질의 응답시간...
자신의 꿈에 대해 보다 깊은 이해를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해 맑은 아이들과 함께 멋진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내가 더 행복한 시간이었다.
전성곤 쌤과 함께
이사벨 중학교 개인브랜드 특강을 멋진 영상으로 만들어준 엠유의 멋진 인턴 장근우...
강연 후 더 감동받게 된 이유...
https://www.facebook.com/selmabrand 페북 내 타임라인에 끝도 없이 이어지던 이사벨 중학교 학생들의 감사 메시지.
거기다 보너스 선물 하나 더...
이런 감동을 선물해 준 이사벨 중학교 학생들과 교장선생님 그리고 전성곤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