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1일
해밀: 비온 뒤 맑은 하늘이라는 뜻을 가진 다문화 학교: 홍천 해밀학교
가수 인순이 언니가 5년 전부터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가고 있는 다문화 학생들의 꿈의 터전.그리고 그 터전을 함께 응원해주고 있는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해밀학교 후원의 밤"
사진작가 백승휴가 집단지성 브랜드네트워크 40라운드 의장으로 함께 참여해 멋진 사진을 선사해 주었다.
역시 격이 다른 사진이다.
바른취업연구소 홍종현 MC의 진행으로 활기차게 시작된 해밀학교 후원의 밤에는 100 여명의 사람들이 후원의 마음을 담아 함께 했다. 금두환 소장님의 추천으로 해밀학교 후원의 밤 MC를 선정할 수 있었다. 늘 도움주시는 금두환 소장님 감사합니다.
6곡의 노래로 감사한 마음을 담아 전하는 인순이 쌤 ( 해밀학교 이사장이자 대한민국 대표 열정디바)
[거위의 꿈]을 부를 때 인순이 언니는 빛이 난다..
다른 이의 꿈을 위해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것만큼 설레는 순간은 없으리라..
그것이 결국은 나의 꿈과 연결되어 있으므로,,,,
백승휴 작가 작품
진짜 아름다운 게 뭐라는 걸 보여주는 사진...가수 인순이는 동사다. 백승휴 작가
대녀라고 불리는 가수 주현미씨가 무대에 올라 앞으로는 인순이 선생님과 함께 좋은 일 많이 하신다고 말했다. 그동안 대모인 인순이 쌤에게 미안했던지 울음을 참지 못했다.. 덕분에 인순이 쌤이 안아주기까지 했다. 그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
"같은 가수지만 딱 한 명, 주현미 앞에서는 그녀가 더 잘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정말 딱 그녀 한 명 뿐이다."
인순이 쌤의 말에서 상대를 존중하는 모습을 읽을 수 있어서 참 흐믓했던 시간이었다.
가수 주현미 님과 함께...
박종혁과 인순 쌤
임주현 이사장, 가수 인순이 언니, 지식소통 조연심
해마다 이런 멋진 무대를 통해 해밀학교와 연결된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면 하는 생각을 해 본다.
글로벌 인재양성 300 프로젝트 홍보대사이기도 한 인순이 선생님과 대한민국 청춘들의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만들어가는 게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