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서 길을 찾는 북TV365] 김태진의 북라이브- "외로울 땐 카메라를 들어라"의 백승휴 저자 편 @강남 봄온 아카데미 by 지식소통 조연심
2013년 10월 31일 책에서 길을 찾는 북TV365 김태진의 북라이브
게스트: [외로울 땐 카메라를 들어라]의 백승휴 작가 편
김태진의 북라이브 진행자 김태진 MC와 [외로울 땐 카메라를 들어라]의 백승휴 작가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에게 묻다
포토테라피란 무엇? 사진을 찍고 찍힐 수 있는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 그런 것을 하는 사람을 포토테라피스트라고 한다. 고로 누구나 포토테라피스트가 될 수 있다.
북TV365 봄온데이트: 아나운서 이시은의 15분 데이트
웃어도 너무 웃는 백승휴 작가님...
여자라면 사족을 못 쓰는 백작가님은 상남자...!!!
김태진의 북라이브는 북TV365 시즌3 에 개편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 책 [외로울 땐 카메라를 들어라]에는 백승휴의 삶이 있고 움직임이 있고 백승휴 자체가 있다.
초고령화 시대에 노인들의 자존감을 올리는 포토테라피를 하고 싶은 백승휴 작가
여성에 대한 정의:
스웨터 차림의 할머니가 중년 여성으로 탈바꿈한 사례도 있고, 심지어는 재혼까지 했다고...
살아있는 동안 여성성(아름다움)은 영원히 지속된다.
김태진의 북라이브에 새롭게 신설된 코너: 1분 답변
Q: 백승휴에게 카메라란?
A: 도구다.
Q: 책에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으라는 말이 나온다. 백승휴 만의 스타일이 있다면?
A: 낯섬
Q: 지금의 백승휴를 있게 한 한 마디는?
A: 자존
짧은 질문에 단답으로 정리해서 답변을 하는 백승휴 작가님을 보면서 삶이 정리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유없이 찍는 사진은 없다. 단순한 기록이든 특별한 목적을 가진 촬영이든 분명히 의미가 있다. 타인이 찍어준 자신의 사진에서 자아를 찾고, 자신이 찍거나 수집한 사진에서 또 다른 내면을 만난다. "
- 백승휴의 [외로울 땐 카메라를 들어라] 중에서
"카메라의 셔터는 사람이 누르지만, 완성된 사진은 사람을 바꿔 놓는다. 포토테라피스트로서 나의 역할은 사람들 마음 속에 존재하는 매력을 꼬집어 내 보여주는 것이다. 결국 치유라는 것은 스스로를 아름답게 여기고 긍정하는 과정이므로... "
- 백승휴의 [외로울 땐 카메라를 들어라] 중에서
백승휴 하면 "즐겼던 자, 빠졌던 자"로 기억되고 싶다.
나에게 사진이란 놀이, 즐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