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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Yes라고 말할 때 홀로 NO라고 말하기 어려운 이유? by 지식소통 조연심

지식 칼럼/지식소통

by 지식소통가 2013. 5. 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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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동조성]

 

예전에 본 광고가 기억난다.

모두들 예라고 말할 때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있는 사람이 되자는 내용이었던가?

자세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자신의 생각대로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주목받는 내용의 CF였던 것 같다.

 

하지만 실지 상황에서는 자신의 생각대로 자신있게 말하는 것이 쉽지 않다. 다른 사람 모두가 아니라고 할 때 맞다고 할 수 있는 용기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그렇다면 모두 Yes라고 말할 때 홀로 NO라고 말하기 어려운 이유는 뭘까?

 

미국의 심리학자 솔로몬 애시는 '사회적 동조성'에 대해 실험을 했다. 실험 대상자 7명에게 카드 1장을 보여주고 책상 위에 있는 다른 4장의 카드에서 같은 모양의 카드를 찾게 하는 것이 실험의 내용이었다. 이 때 7명 중 6명에게는 미리 틀린 답을 말하기로 하고 나머지 한 사람이 어떤 행동을 하는지 관찰해 보았다. 6명이 서로 일치해서 틀린 답을 말하자 나머지 한 사람은 자기가 생각하는 카드가 정답임에도 불구하고 불안하고 당황한 기색으로 결국 잘못된 카드를 선택했다. 만일 6명 중 한 명이라도 정답을 말했다면 그는 분명 소신있게 자신의 생각대로 정답을 고수했을 것이다.

 

이처럼 사람들은 주위 사람들의 의견이나 생각에 좌우받기 쉽다.

나는 주위 사람들의 판단이나 결정에 상관없이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바를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가?

사회적으로 동조하지 않고도 불안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가?

 

최근 어떤 사건에 대해 옳고 그름을 소신있게 밝히는 사람들에 대해 다시한 번 생각해 보게 되는 화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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