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25일 아침부터 봄비가 부슬부슬...
빛을 소통시키는 아티스트 안종연 선생님을 만나러 양평으로 향했다.
박현진을 만나기로 한 양평역...
한 시간전에 도착하여 인근 갈산공원에서 강정은과 잠시 봄 나들이를 즐겼다. 비내리기 바로 직전이 사진이 가장 예쁘게 나오는 듯하다.
(ㄱ
ㅇ
ㄱ=
ㅇ펴
서울을 조금만 벗어나면 언제나 자연과 만날 수 있다...
시원한 강바람과 아름답게 조성된 공원에서 즐겁고 행복한 한 때를 보낼 수 있었다.
먹이를 노리는 그 무언가처럼 또릿한 눈매의 강정은...ㅋㅋ
30여 분의 짧은 데이트였지만 행복한 시간이었다.
훗날 이런 시간들이 추억으로 남게 되겠지...
기록은 기억이 되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