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25일 저녁 8-10시 강북청년창업센터
300프로젝트 도전자들을 위한 두 번째 특강: 조연심의 개인브랜드HOW 가 진행되었다.
자신의 이름을 브랜드로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이 하나 둘 늘어가는 요즘!
어쩌면 유행이 아닌 필연이라는 생각이 든다.
회사가 나를 책임지지 못하는 사회에서 나 자신이 나를 책임지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 바로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이 아닐지?
회사도 브랜드 가치를 위해 적게는 몇 백만원에서 많게는 몇 억원 이상을 쏟아붓고도 성공하기 어려운 현실에서
자본력도, 인맥도, 지식도, 지혜도 그리고 나에 대한 이해도 턱 없이 부족한 현실속에서 먹고 사는 것조차 어려운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게 아닐까 싶다.
300프로젝트 도전자 들의 현 상황을 분석해서 알려주고 있는 엠유의 강정은....
온라인브랜드디렉터로서 활동하면서 300프로젝트를 도와주고 있는 매니저로 맹활약을 하고 있다.
결국 엠블런을 박탈당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앞으로도 이런 일이 또 생기겠지..
시작할 때의 그 마음을 끝까지 다잡고 갈 수 있는 힘!!! 그것이 바로 개인브랜드를 만들 수 있는 가장 어렵지만 쉬운 방법 중 하나인데...
2시간 가까운 시간을 한 눈 하나 팔지 않고 집중해서 경청하는 300프 도전자들을 보며 더 많은 지원과 도움을 약속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누군가의 삶에 방향을 잡아 주고, 롤모델이 되고,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되는 그 기분.. 아마 돈으로는 절대 살 수 없는 가치있는 경험일거라 확신한다.
그런 면에 있어서 300프로젝트를 통한 인재양성을 위한 지원은 그 어느 프로젝트보다 우선하고 싶다.
늦은 시간임에도 미소와 집중력 그리고 열정을 담아 강연을 듣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이 있어 힘들어도 지금 이 길을 가는 이유와 목적이 생긴다.
세상을 움직이는 영향력, 그 중심에 함께 가고 싶습니다...
나의 캐치프레이즈대로 조금씩 진행되고 있음이 느껴져 행복한 저녁이었다.
300프로젝트를 의미하는 손가락 3개의 삼지창 포즈...
나름 WEEN이라고 하는 모임의 포즈와 같았던지 더없이 즐거워하던 팀들이 있었다.
어찌 되었건 2013 자신과의 싸움에서 모두 승리했으면 하는 바램을 해 본다.
나조차도 늘 나와의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처절한 싸움을 하고 있으므로...
300프로젝트 써포터즈단과 엠유의 기념촬영...
좌로부터 이재관, 최은정, 김유나. 조연심, 강정은, 조하나...
멋진 사람들의 하모니가 매 행사때마다 빛을 발한다...
이렇게 1년, 2년 시간이 가면 어떤 모습이 될까? 참 기대가 된다.
그리고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다.
300프로젝트가 진정한 글로벌 인재양성이 될 수 있도록 공식후원업체인 한셈에듀에서
오늘 참석한 분 모두에게 한셈에듀 원어민전화영어 10만원 수강권을 준비해주었다.
이런 프로젝트를 통해 함께 성장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이 자리를 빌어 한택현 한셈에듀 대표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대표님!!! 감사합니데이~~~"
시간을 두고 점점 깊어지는 300프로젝트 도전자들을 응원합니다.
2월 특강! 기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