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18일 저녁 7:30-9:30분 강북청년창업센터
11월 16일 글로벌 인재양성 300 프로젝트 설명회 및 발대식이 있은 후 각자 블로그와 개인브랜드HOW 카페에서 활발하게 진행된 프로젝트... 그러나 인터뷰에 대한 어려움이 큰 듯 해서 첫번째 특강으로 인터뷰의 기술을 잡게 되었다.
만원의 행복을 드리기 위해 작지만 알차게 준비한 시간이었다.
강북청년창업센터에 있는 창업카페와 연계하여 사전에 예약한 분들의 소박한 저녁을 준비했다.
샌드위치와, 쿠키 & 군것질 거리 그리고 원하는 음료까지...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모임이 될 수 있어서 행복한 순간이었다.
오프닝은 엠유에서 영상을 담당하는 인생기록사 이재관씨가 맡았다.
자신의 이름이 검색되기까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음을 실제 네이버에 자신의 이름을 검색하며 보여주기까지 했다.
개인브랜드사관학교 1기에 입학하여 지금까지 근 1년도 안 되었는데 인생기록사 이재관 하면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검색되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엠유에서 가장 인상이 좋고 조용한 그가 행사가 시작되면 가장 분주한 사람 중 하나가 된다. 이유는 행사 이모저모를 스케치해서 짧은 영상속에 담고 편집을 하여 행사 마무리에 클로징으로 보여주기 때문이다.
"오늘은 절대 영상 안 되요."
이렇게 다짐하고 시작한 행사도 결국은 그의 발빠름과 부지런함으로 영상기록사 이재관의 낙인이 찍힌 스마트영상을 보면서 마무리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스마트영상을 편집하고 있는 엠유의 인생기록사 이재관
그리고 첫 번째 인터뷰의 기술 특강은 지식소통가로 살면서 좌충우돌하며 하게 된 다양한 인터뷰의 방식들에 대한 [퍼스널 브랜드로 승부하라]의 조연심의 시간이었다.
300프로젝트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개인브랜드를 만들기 위함이다.
성공적으로 자신의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한 방법을 소개하면서 인터뷰의 기술 특강을 시작했다.
조연심의 [나의 경쟁력] 중에서
작은 것 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기록하며 듣는 청중으로 인해 신나는 강의였다.
300프로젝트 인터뷰의 기술 특강에 참여한 사람들 @강북청년창업센터
지식소통 조연심의 인터뷰의 기술 특강 중
지식소통 조연심이 인터뷰어가 된 노하우
1. 재능기부를 하라
2. 일관된 질문을 던져라
3. 협업 Biz를 만들라
3년 간의 다양한 인터뷰를 하며 겪었던 에피소드와 방법을 통해 인터뷰가 더이상은 겁나고 부담스러운 기술이 아님을 깨달았을 것이다.
조연심의 인터뷰의 기술 PQR 이란?
People : 섭외
Question: 질문
Record: 기록
쉬는 시간을 통해 인터뷰 미션을 시행하고 있는 모습 또한 보기 좋았다.
1부 순서가 끝나고 2부는 대한민국 최고 인터뷰어이자 월간조선 기자. 소설가이신 [프리랜서처럼 일하라]의 이근미 저자님의 시간이었다.
앞선 내용과 중복되지 않게 준비하시느라 더 힘드셨을 이근미 저자님..
하지만 22년의 내공은 그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아우라를 뿜어내는 법,
사투리를 섞어가며 시작한 그녀의 인터뷰 특강은 그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액기스 그 자체였다.
이근미 저자의 인터뷰의 특강
얼마나 똑똑해야 하는지
말 많은 인터뷰이는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기가 센 인터뷰이에게는 어떻게 응대해야 하는지를 비롯하여 시선처리하는 법, 기록하는 법, 리액션하는 법, 수첩 사용법 및 인터뷰 기사 작성시 주의해야 할 점들을 주루루 쏟아내 주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액기스 중 하나는 바로 리. 액. 션.
마치 신음소리와도 같은 그녀의 리액션은 " 아, 음, 그렇군요, 와우, 예,~~~~ " 등이었다.
그냥 보고 있어도 인터뷰 현장에 와 있는 기분이었다.
멋진 강연 해 주신 이근미 기자님이자 저자님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또 해주신다고 하셨지요?
인터뷰 특강을 진행했던 조연심, 이근미
광화문 올림커피 벽면에 이근미 저자님의 소설 [17세]와 [프리랜서처럼 일하라]가 붙어 있다.. 바람 부는 겨울날 함께 있었음을 증명하는 인증샷!!! 그런데 바람머리이면 알아서 다시 찍어줄 것이지... 강정은의 심보는 알다가도 모르겠다.,. 몹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쓸!!!
글로벌 인재양성 300 프로젝트를 만들어가고 있는 또다른 사람들이 있다.
엠유의 카리스마 온라인브랜드디렉터 강정은...
언제나 기록의 순간에는 그녀가 있었고 컴퓨터를 통해 나오는 수많은 작품들에도 그녀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었다.
온라인으로 브랜드를 완성시켜 주는 사람. 강.정.은
늘 감사한 마음이다.
거기에 한 명이 또 있다.
엠유의 숨은 파워... 북툰작가이자 사진 그리고 각종 인쇄물 디자인까지....
300프로젝트 엠블런도 이제 그녀의 몫이다... 그녀는 바로 조. 하. 나다.
300프로젝트 인터뷰의 특강 당일 현장에서 접수를 맡았다.
이젠 많은 순간 함께 하는 이들이 있어 더 든든하고 행복하다...
엠유의 맨파워들.. 좌로부터 조하나,조연심,강정은,이재관
박현진,조하나,조연심,강정은,이재관
이 날 300프로젝트 특강에 참여한 모든 분들과 함께 단체촬영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향후 출간기획, 블로그 활용법 등 실용성 높은 특강을 구성하여 만날 것을 약속하며 [인터뷰의 기술] 특강을 마쳤다.
300프로젝트 인터뷰의 기술 특강 후 단체사진
이 날 행사는 재외동포신문을 통해 전세계 뉴스로 보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