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태형의 '한국인의 열정으로 세계를 지휘하라'
책에서 길을 찾는 조연심작가의 북이야기
‘음악을 사랑할 줄 아는 인생은 꿈이 있는 인생이다’
“정명훈의 세계적인 명성은 그냥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악보를 검토하고 피아노 앞에 앉아서 해석을 점검하는 일을 날마다 거르지 않고 계속한 결과입니다. 피아니스트와 다른 길을 가고 있음에도 솜씨가 전혀 녹슬지 않는 것도 매일 피아노를 다루기 때문입니다.”
- 류태형의 [한국인의 열정으로 세계를 지휘하라] 중에서
어떤 분야에서든 재능을 타고난 사람은 있지만 꾸준히 계속하는 사람을 당해낼 재간은 없다. 최후의 승자는 ‘계속하는 사람’에게 돌아가는 법이다.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정명훈의 성공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피아노에 꾸준했던 정명훈처럼 우리 모두는 우리의 재능을 꾸준하게 갈고 닦을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