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소통 조연심의 e-블로그

비가 쏴- 산안개 쏴- 운치있는 청평 인스타랩. 중앙대 "나는 작가다!"와 하은유치원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워크샵을 통해 참 많이도 이곳을 들락날락 했다. 다음주는 방용우 리셋클리닉 "나는 프로다!" 워크샵 진행을 위해 또 올 예정. 복잡한 도심과 떨어진 이 곳은 파란 물 소리, 상큼한 산 소리를 들으며 자신과의 대화를 하기에 정말 좋은 곳인 것 같다. 우리의 일정은 인스타랩 호스트 김영기 대표님의 초청과 로드스카이 김경호 대표님의 준비로 진행되었다. 인스타랩을 찾은 주 목적은 "인스타랩 활용하기" 이 곳은 술 먹고 밥 먹고 놀다 가는 곳이 아닌 교육, 워크샵, 세미나 등의 프로그램 진행이 가능한 곳이다. 함께 이야기 하며 신선한 아이디어를 이끌어 내면서 인스타랩 공간을 활용하는 새로운 비즈니스를 ..

강연 2011. 5. 22. 10:32

2011년 중앙대학교 지식산업교육원 청명함, 깨끗함, 시원함이라는 파란색을 지닌 '청평'으로 떠난 워크샵 @인스타랩(instalab) 주임교수 지식소통 조연심과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를 중심으로 17명의 포토에세이를 공부하는 사람들이 뭉쳤다. 현재 MBC에서 방송중인 아나운서 공개채용 '신입사원'이라는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한 "나는 작가다" "나를 표현하는 사진"에 자신을 표현하는 글을 써서 서바이벌 형식으로 승자를 가리는 형식이다. 무작위로 선발되기에 청평에서의 긴장감은 더욱 컸다. 다들 많이 느꼈을 부담감, 어려움, 난처, 눈앞의 컴컴함.. 그래도 무언가 말하려, 생각하려 노력하는 그 마음이 느껴졌다. 1박2일의 짧은 하루 워크샵이었지만, 빡센 일정만큼 많은 프로그램을 모두들 잘 소화했다. 그만큼 머릿속..

강연/중대 포토에세이 2011. 4. 8. 10:13

2011년 중앙대학교 지식산업교육원 청명함, 깨끗함, 시원함이라는 파란색을 지닌 '청평'으로 떠난 워크샵 @인스타랩(instalab) 주임교수 지식소통 조연심과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를 중심으로 17명의 포토에세이를 공부하는 사람들이 뭉쳤다. 지식소통 조연심의 "에세이" 사진에게 길(Way)을 묻다. 나에게는 사진을 찍는 것보다 글을 쓰는게 더 어렵다. 사진을 잘 모르는 나는, 어찌됐건 생각없이 버튼만 누르면 카메라에 뭔가는 담긴다고 생각하기 떄문이다. 하지만 글쓰기란.., 생각하지 않으면 나오지 않는 것이 글인 것 같다. 오후에 찍은 사진으로 서바이벌 사진배틀 표현하기(말하기)를 끝내고 이젠 에세이(쓰기)다. 고민에,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며 써내려 가는 "나를 표현하는 사진과 글" 정말 빡씨게 돌아가는..

강연/중대 포토에세이 2011. 4. 8. 02:14

2011년 중앙대학교 지식산업교육원 청명함, 깨끗함, 시원함이라는 파란색을 지닌 '청평'으로 떠난 워크샵 @인스타랩(instalab) 주임교수 지식소통 조연심과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를 중심으로 17명의 포토에세이를 공부하는 사람들이 뭉쳤다.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의 "사진과의 동행" 길(Road)에게 사진을 묻다. Mission 두개를 수행해 사진 두점을 제출하는 것이 과제이다. 방사능 비는 쏟아져도 우리의 열정은 막지 못한 터, 우산 들고 모자쓰고 카메라를 들고 밝을 나섰다. "카메라에 담은 청평의 소리 1점", "나를 표현하는 사진 1점" 아... 정말 고민스러울 수밖에 없는 그런 주제들, "나무 찍어오세요!", "하얀색 찍어 오세요!" 라는 사실이 아닌 나의 느낌으로만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진심을 ..

강연/중대 포토에세이 2011. 4. 7. 21:02

2011년 중앙대학교 지식산업교육원 청명함, 깨끗함, 시원함이라는 파란색을 지닌 '청평'으로 떠난 워크샵 @인스타랩(instalab) 주임교수 지식소통 조연심과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를 중심으로 17명의 포토에세이를 공부하는 사람들이 뭉쳤다. 푸짐함에 한번, 맛에 두번, 유쾌한 사람들에 세번 놀래며 입이 즐거웠던 점심식사 주선장님의 해산물의 맛과 양에 반해 조연심 교수님이 2기 장학생으로 추천한다고...!!! 점심을 먹고 나선 인스타랩 앞 마당, 방사능비가 싸리싸리 내리는데 우산을 집어들고 오화영 선생님이 밖을 나섰다. 쫄래쫄래 뒤를 따라가보니 자작 시를 한구절 읊조리고 계시는... "저 풍경이 가히 천국으로 가는 고속도로 같구나..." 믿거나말거나ㅋ 식사를 일찍 하시고 세미나 장으로 내려오셔서 조연심 교..

강연/중대 포토에세이 2011. 4. 7. 2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