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하는 여자] 해피메이크업 콘서트 드라마 #1 이제는 나를 위해 by 지식소통 조연심
엄마가 화장을 시작했다. 첫사랑에 빠져 대학 졸업 후 결혼을 하고 준비 안 된 상태로 엄마가 되고 그렇게 시간이 흘러 이제는 붙박이장처럼 늘 그 자리에 있을 것만 같았던 엄마가 변하기 시작했다. 아내에서 엄마로, 엄마에서 여자로, 이제는 나를 위한 화장을 시작한 것이다, 올 겨울 여자들의 감성을 깨울 신개념 해피 메이크업 콘서트 드라마 『화장하는 여자』가 12월 17일부터 종로5가 舊 하다소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기적인 엄마가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다고 극작가이자 연출가인 손현미는 말한다. 다양한 곳에서 시연을 마친 이번 콘서트 드라마 『화장하는 여자』는 특히 중년여성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극이라는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 해피메이크업 콘서트드라마 『화장하는 여자』는 주 1회 보통 사람들을 위한..
지식 칼럼/지식소통
2010. 12. 6. 0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