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안 풀릴 땐 사주를 보라 by 지식소통전문가
바넘효과(Barnum Effect)는 플라시보 효과(placebo effect)보다 강력하다? 보편적인 사람들의 공통점을 한 사람의 성격이나 사주로 정의해 주면 자신에게만 해당되는 것처럼 여기고 행동한다고 한다. 특히 좋은 것은 더 강력하게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는 경향도 있다. 이런 것을 바넘효과라고 한다. 바넘효과는 19세기 말 곡예단에서 사람들의 성격과 특징 등을 알아 내는 일을 하던 바넘(P.T. Barnum)에서 유래하였다. 1940년대 말 심리학자인 포러(Bertram Forer)가 성격 진단실험을 통해 처음으로 증명한 까닭에 '포러효과'라고도 한다. 포러는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각의 성격 테스트를 한 뒤, 그 결과와는 상관없이 신문 점성술 난의 내용 일부만을 고쳐서 학생들에게 ..
지식 칼럼
2010. 7. 14. 0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