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김중배 기자] 300프로젝트 (조연심,김태진) 신간 소개 및 인터뷰
(서울=연합뉴스) 김중배 기자 = 청소년 멘토링이 유행이다. "아프니까 청춘"이라는 공감과 격려의 메시지에 대한 열광적 반응은 삶을 살아가는 지표를 찾지 못해 방황하는 젊은이들의 현주소를 반영한다. 그러나 실패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참으라고만 말하는 건 공허하다는 비판론도 적지 않게 일었다. 30대 경력단절 주부에서 사회활동을 재개해 10여년 만에 '지식소통 전문가'라는 직함을 얻은 조연심(43) 씨는 방황하는 젊은이들에게 이제는 적극적으로 동기부여와 구체적 자기계발의 지침을 부여해야 할 때라고 말한다. 그가 제안한 이른바 '300 프로젝트'는 100권의 책과 100명에 대한 인터뷰, 100개의 칼럼 쓰기를 목표로 내건다. 스스로 자신을 탈바꿈하게 만든 경험을 토대로 한 제안이다. 그 같은 방법론을..
About 조연심/뉴스 & 보도기사
2014. 11. 17. 2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