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를 딪고 일어서야 프로가 된다
실패는 나쁜 것이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나쁜 일이다. 진정한 기술의 진보, 개인이 기술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실패가 반드시 따라오는 것이며, 또 필요한 것이다. 그 덕택에 지금 이 사회가 존재하는 것이다. -실패학 창시자, 하타무라 요타로 세계 피겨 선수권 대회가 열렸다. 2007년 한해 전세계의 관심을 집중시킨 김연아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시작으로 한 명의 세계적인 영웅을 만나는 순간은 그야말로 가슴설레는 한편의 드라마였다. 신이 내린 목소리의 조수미와 피겨의 여왕 김연아 두 사람에게선 공통점이 있다. 바로 가슴을 울리는 짜릿한 전율이다. 완벽에 가까운 예술을 보여주기 때문에 뭔지모를 감동이 온몸으로 느껴지는 것이다. 그런 김연아가 고난도 점프 후 착지에서 엉덩방아를 찢는 실수를 범했다. 물론 그동안 부상..
강연/M리더십
2009. 3. 9. 22:01